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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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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로마 오일서 알레르기 유발물질 ‘리모넨·리날룰’ 검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아로마 에센셜 오일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다수의 방향제용 아로마 에센셜 오일 제품이 화장품 용도로도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아로마 에센셜 오일 20개 제품(방향제용 13개, 화장품용 2개, DIY용 화장품 원료 5개)을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식물의 꽃, 잎, 열매, 껍질, 뿌리 등으로부터 추출한 방향성을 가진 휘발성 정유(精油)를 말한다.


한국소비자원의 시험결과, 조사대상 20개 전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리모넨(d-limonene)과 리날룰(linalool)이 검출됐다. 리모넨은 눈·기도를 자극하거나 피부에 접촉할 경우, 리날룰은 피부에 접촉할 경우 자극 및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두 물질 모두 착향제(향료)로 사용된다.


방향제용 아로마 에센셜 오일 13개 중 12개 제품(92.3%)에서 유럽연합 CLP 표시기준(0.1%)을 초과하는 리모넨(최소 0.4%~최대 5.8%)이, 13개 전 제품에서 동 기준을 초과하는 리날룰(최소 0.7%~최대 60.3%, 2018.12.1. 시행 예정)이 검출됐다.


화장품용 아로마 에센셜 오일 7개(입욕제·마사지제 각 1개, DIY용 화장품 원료 5개) 전 제품에서도 국내 화장품 권장 표시기준(0.01%, 씻어내는 제품)을 초과하는 리모넨(최소 0.25%~최대 50.6%)과 리날룰(최소 0.02%~최대 30.9%)이 검출됐다.


유럽연합의 경우,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민감한 소비자가 제품 구입 시 해당 성분의 포함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과민성 물질이 0.1% 이상 함유된 제품의 포장에 해당 ‘물질명’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음’이라는 주의사항을, 화장품(씻어내는 제품은 0.01%, 그 외의 제품은 0.001% 이상)은 해당 ‘물질명’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방향제의 경우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기준이 부재하고, 화장품은 표시를 권장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어 시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방향제용 아로마 에센셜 오일 13개 제품 모두 알레르기 유발물질명이나 주의사항을 표시한 제품은 없었고, 화장품 원료용 5개 제품도 알레르기 유발물질명을 표시하지 않고 있었다.


또, 방향제로 자가검사를 받고 화장품 용도로 판매하는 제품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향제용 아로마 에센셜 오일 13개 중 10개 제품(76.9%)은 ‘마사지제’, ‘목욕제’ 등 인체와 접촉하는 화장품 용도로도 판매되고 있었던 것이다.


방향제는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 기준’에 따라 위해우려제품으로 분류돼 있어 생산·수입자는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사전 확인(자가검사)하고 눈‧피부에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라는 등의 주의사항을 표시해 판매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아로마 에션셀 오일을 사용할 경우 △애완동물이나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감광성이 있는 아로마 오일 사용 후 바로 선탠을 하거나 햇볕을 쐬지 않도록 하며 △임산부 또는 가임기의 여성은 사용을 자제하고 △아로마 오일을 양초, 성냥, 담배, 가스와 같은 불꽃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눈에 들어갔을 경우 올리브나 참깨 기름을 면포 등에 충분히 적셔 주위 눈꺼풀을 조심스럽게 닦아내거나 찬물로 눈을 헹구고 △피부 자극을 일으킨 경우 식물성 기름이나 크림을 해당 부위에 소량 바르고 해당 제품의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층]현대모비스, 장안동부품상가 소상인 장악 전말②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부품 시장을 독과점하기 위해 장안평 자동차부품상가의 소상공인들을 견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외 제3자 경유 등 일체를 막론하고 외국인에게 부품을 판매해서는 안된다는 계약 조항을 자사 대리점들에게 강요하고 영업장을 폐쇄시킨 것은 상대적으로 부품 공급 가격이 싼 소상공인들을 고사시켜 평균 2배 이상 비싼 자사의 순정부품을 팔기 위한 현대모비스의 전략이라는 의미이다. 현대모비스 감시팀 건재“여기가 북한인가요” 지난 11월29일, 서울 답십리 장안평자동차부품상가는 여전히 현대모비스의 상권 침탈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었다. 소상공인들은 현대모비스가 우월적 지위를 앞세워 부품시장을 빼앗아 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자동차부품상가의 한 제보자는 “여전히 문제의 현대모비스 감시팀이 있는 주상복합오피스텔 내 사무실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북한 독재정권에서 살고 있는 기분입니다”라고 본지에 알려왔다. 영업장이라고 하기엔 간판도 없었고, 문 앞까지 가서야 불투명 쇼윈도에 새겨진 현대모비스라는 이름을 발견할 수 있는 바로 그 사무실이다. (*참조:시사뉴스 517호 [르포] 장안평자동차부품상가 ‘현대모비스판 노예문서’ 있다? 편)

[인터뷰]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 인천 발전 외치는 '인천맨'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한국SNS 신문방송기자협회 공동취재단]시사뉴스를 비롯해 여러 언론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SNS신문방송기자협회'(약칭, 신방협)는 6일 국회 사무총장실에서 '인천 맨'임을 자부하는 김교흥 국회 사무총장과 인터뷰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시사뉴스를 비롯한 10개 언론사가 참여했고, 인터뷰 진행은 시사뉴스를 포함한 3개 언론사의 기자들이 맡았다. 김교흥 사무총장은 막힘없는 달변으로 여러가지 질의에 성심껏 답변했다. Q1. 사무총장으로 1달 지났는데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A1. 사무총장 되자마자 업무보고 잠깐 받고 국정감사를 받고 국정감사 다음날에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회방문이 있었다. 그것을 준비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냈다. 국회에 미래연구원을 설립해 예산까지 반영됐다. 3년전부터 준비했던 것인데 불과 엊그제 마무리됐다. 조만간 준비위원회를 띄워서 미래연구원이 내년 3월달 출범할 예정이다. 여러가지로 바빴지만, 굉장히 보람된 한달이었다. Q2. 신임 사무총장으로서 특별히 추진하고 싶은 핵심사항은? A2.국회가 국민에게 짐이되는 것이 아니라 힘이 되는 국회가 돼야겠다. 국민에게 신뢰를 받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 그래서 작년에



‘2017 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 시상식 개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2017 전국 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이하 나라사랑 문화제)’ 시상식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열린 ‘나라사랑 문화제’에서 진행된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시상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강신한 수도권일보·시사뉴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는 평화 통일의 아침을 준비하는 중심지로서의 의미를 지닌 지역”이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여러분들은 그림을 그리고, 글짓기를 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깊은 인식과 철학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가 국가와 평화에 대한 더 폭넓은 사고를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화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통일은 내게 어떤 변화를 안겨줄 것인지, 이 같은 작은 생각의 씨앗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가짐이 모여서 큰 물결을 이룰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송원찬 의정부시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의정부시에서 ‘나라사랑 문화제’가 열렸는데, 내년에는 더 성대하게 행사를 치르려고 한다”며 “수상자들 모두 축하하고 이 자리에 함께한 학부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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