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실제 고객들이 SNS에 남긴 제품 사용 후기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에뛰드픽’ 서비스를 오는 2월1일 오픈한다.
에뛰드하우스가 ‘#에뛰드픽’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의 후기를 SNS에 업로드하는 ‘공유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고, 이런 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에뛰드하우스의 ‘#에뛰드픽’은 UGC(User Generated Contents) 콘텐츠를 기반으로, 실제 고객들이 SNS에 남긴 제품의 사용 후기를 에뛰드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내에 여러 제품 리뷰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드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업로드한 콘텐츠를 클릭했을 때, 리뷰에서 실제로 사용한 제품의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연동하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개들이 ‘#에뛰드픽’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에뛰드픽’과 함께 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룩이나 발색, 제품 컷 등을 다양하게 업로드하거나 홈페이지 내에 직접 업로드하면 된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는 평소 SNS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제품 리뷰를 보고 다양한 정보를 따져본 뒤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디지털 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리얼 리뷰 콘텐츠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경험하고 실제 사용 후기에 공감할 수 있는 ‘#에뛰드픽’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매력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