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외식서비스 기업 엔타스가 서울 양천구 목동에 한정식 브랜드 경복궁과 일식 전문점 삿뽀로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경복궁 목동점에서는 기존 매장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뉴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뒀다. 지난 25년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증명된 메뉴에 숙성 1++ 한우 티본, 1++ 한우 안심 등 메뉴에 다양성을 더했다. 또한 코스로 제공되는 한정식 메뉴 이외에 개인별 식사 반상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일식 전문점 삿뽀로는 목동점 오픈을 맞아 기존 삿뽀로 구성에서 벗어나 보다 일식전문점의 명성에 걸 맞는 메뉴로 개편했다. 기존 코스메뉴도 일부 변경, 사시미 비중을 줄이고 일본식 솥밥 등 다양한 일본 요리를 접목시킨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했다. 특히 2인에서 최대 40인까지 수용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룸을 제공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가족모임 등 다양한 행사진행이 가능하다.
엔타스 관계자는 “양천구 목동은 학군과 아파트 등 주거지역이 밀집돼 있다는 점에서 경복궁과 삿뽀로의 주 타깃 확보가 용이한 지역이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보다 다양하고 품질 좋은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