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단체에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3일 홀트아동복지회에 과자 166박스, 11일 ‘대한적십자’에 과자 430박스, 17일에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과자 540박스을 전달했다. 오는 24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제품 161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제과가 5월 한 달 동안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제품은 총 2746박스로 소비자가격 기준 약 1억2000만원에 달한다. 기부 제품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한 각종 어린이, 청소년 행사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며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