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이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소비자 서포터즈 ‘오리온 프렌즈’ 1기를 모집한다.
대학생과 주부 총 30명으로 구성되는 오리온 프렌즈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향후 신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프렌즈 선정 시 자회사 쇼박스의 VIP 시사회 참여 및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경기 관람, 신제품 시식 기회, 소정의 활동비 등을 제공 받는다. 대학생 서포터즈의 경우 실제 마케팅 프로젝트 기획 및 실무 교육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오리온 프렌즈 1기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로, 이번 달 24일까지 오리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 받는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20명, 주부 10명이며 합격자는 오는 7월3일 개별 통보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리온 프렌즈를 출범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제품 및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