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업무공간과 상가, 기숙사가 한 곳에 있는 원스톱 비즈니스 설계의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공장과 함께 업무시설을 유지해야 하는 제조업종은 물론이고 IT나 벤처, 1인 기업 등의 중소형 기업들도 이러한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업무공간에서 상업시설과 여가생활, 생활편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비즈니스 설계의 지식산업센터는 입주기업과 직원의 만족도가 높아 최근 거래량도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의하면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2006년 750건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4천 987건으로 약 606배 증가했고, 현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선유도역 투웨니퍼스트밸리’는 섹션별 오피스 특화설계, 고급 오피스텔형 기숙사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텔 브랜드인 ‘투웨니퍼스트’로 이미 시공능력과 고객 만족을 인정받은 대명이십일이 맡고 있으며 지하 3층~지상 18층, 연면적 28,238.04㎡의 규모로 공급된다.
선유도역 투웨니퍼스트밸리는 한강과 안양천의 더블프리미엄 조망과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3분대의 역세권(8번출구 기준 220m)에 위치하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6차선 양평대로와 서부 간선도로 사이에 위치하고 올림픽대로, 성산•양화대교, 경인고속도로 및 월드컵대교(2020년 예정)과 인접해 마곡, 강남, 구로, 가산 등의 주요 업무지구와 비즈니스 연계성까지 확보했다.
특히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는 주변 기업과 부동산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이고 주변 생활 인프라도 좋아 상대적으로 시세 하락의 위험이 적으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선유도역 투웨니퍼스트밸리는 특별한 세제혜택을 제공해 기업체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오는 2019년말까지 지식산업센터 입주 시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제 감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법인세 감면 혜택과 정책자금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지식산업센터는 임차인 대다수가 법인 기업체로 장기 계약 후 입주하기 때문에 임대료를 밀리거나 갑자기 공실이 발생할 위험도 비교적 적다.
분양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취득세와 재산세가 감면되고,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업체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이러한 세제 혜택이 가능한 지식산업센터의 기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조망권과 최신식 공간 특화 설계를 더한 선유도역 투웨니퍼스트밸리의 가치는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