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 달 음료값이 한 달 밥값과 맞먹는 시대. 저렴하고 맛있는 베트남 커피로 소비자 부담을 줄여주는 이츠이츠 커피가 날로 성장하고 있다.
이츠이츠는 베트남 커피 브랜드로 '베트남 로컬의 그 느낌 그대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기업이다.
이츠이츠 조기천 대표는 베트남에서 10년을 생활하며 일반 커피와 다른 베트남 커피의 고유의 향과 맛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한국의 커피 유저들에게 선보이고자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츠이츠는 베트남 달랏과 다크락 양대 커피 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최상의 로부스타와 아라비카를 생산하는 커피농장인 베트남 이츠이츠 농장과 제휴·협업을 통하여 원료를 생산·공급받고 있다.
또 베트남 주부들의 선호도 1위인 더치레이디 연유를 공급하기 위해 베트남 내 더치레이디사와 독점·공급계약을 맺었다.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재료로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츠이츠는 지금까지 베트남 연유커피 및 연유라떼인 '카페쓰어다 패키지', 한국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는 180도 다른 구수한 누룽지 맛의 베트남 블랙커피 '카페다', 사향고양이 커피와 함께 세계에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배설물 커피인 '위즐 커피(족제비커피)' 세 가지 라인업을 출시하였다.
가격은 '카페쓰어다 패키지' 1박스(커피:3gX12개, 연유:40gX12개)에 14,300원, '카페다' 1박스(4gX50개)에 15,300원, '위즐커피' 1박스(18gX15개)에 9,300원이다.
이츠이츠 관계자는 "2020년까지 '코코넛 커피', '드립 커피', '원두 커피', '아치 커피' 등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베트남 커피 전문드로서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면서, "이츠이프 커피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