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무더운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냉동창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KAD-ASSA ABLOY 관계자는 “에너지 및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생산적인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냉동창고에 적합한 스피드도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고 전했다. KAD-ASSA ABLOY는 국내 최대 공장자동문 제품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냉동창고용 고속자동문을 제작, 시공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냉동창고 전용 산업용도어 RR300 Freeze는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냉동 환경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산업용자동문이다. 특히 Climatex 절연 패널을 사용하여 영하 25도 이하의 저온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개폐 속도는 초당 최대 3.3m로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 시간을 줄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RR300 Freeze는 저온 환경에 설치되는 공장자동문인만큼 제품에 성에가 생기지 않도록 설계에 신경을 썼다. 측면 프레임에 성에를 녹일 수 있도록 히팅 시스템을 적용하였고, 송풍기를 추가하여 공기 흐름을 개선하는 동시에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저온 환경과 같이 특수한 현장에 스피드도어를 설치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국내에서는 이제 막 수요가 생기기 시작한 단계다. 따라서 제조, 시공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자세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KAD-ASSA ABLOY 관계자는 'RR300 Freeze/Chill은 냉동/저온창고 출입문으로 완벽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설치와 믿을 수 있는 사후관리로 고객사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증가를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