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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코지마 74주년 맞이 상해임시정부 투어 이벤트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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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코지마 안마의자에서 74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코지마는 1945년 밝한양행으로 도량형기, 계측기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8월 15일은 창립 기념일이면서, 광복 74주년인 동시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이에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역사적 장소인 상해 임시정부를 투어 할 수 있는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대형 이벤트와 각종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코지마에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코지마 안마의자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0% 선물을 증정한다. 1등은 상해 임시정부프리미엄 패키지투어 3박4일(2인 1팀) 2등은 74만원 페이백(2명), 3등 에게는 코지마 발마사지기 블랙비트 CMF-530(1명) 를 준다. 이외 100% 증정 경품은 판매처 마다 다를 수 있다.


또한 8월 5일부터 16일의 기간 동안 코지마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74주년 SNS이벤트 게시물에 ‘나만의 독특한 마사지 아이템’을 소개 하거나, 카카오톡 코지마 헬스케어와 플러스 친구를 맺고, 74주년 이벤트 응모하기를 눌러 코지마 제품을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남기면 50명을 선정하여 코지마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8월의 매주 목요일마다 코지마의 네이버 스토어팜을 찜한 고객에 한하여 안마기를 740원, 74%, 74만원까지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74'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상품별 1인 1회 한정) 해당 이벤트는 매주 목요일에 코지마 스토어팜에서 오픈한다.


관계자는 "8월 한달 간 모든 온라인 몰에서 안마의자 구매고객 74명에게 추첨을 통하여 에어프라이기 5L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한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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