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KAD-ASSA ABLOY (KAD한국자동문)는 최근 냉동창고 업계에 새로운 산업용도어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냉동 창고는 지게차나 사람의 출입이 있을 시, 공장자동문 용도로 제작된 판넬문을 열고 들어가 안에서 닫고 작업을 진행해야만 하는 큰 번거로움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판넬문에 오퍼레이터를 달아 자동화하려는 시도가 여러 번 있었으나, 여전히 속도 개선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전 솔루션들이 보여준 비교적 느린 개폐 속도는 냉동창고 내부 온도를 상승하게 만들어 다시금 원하는 온도로 낮추기 위한 냉동기의 운행이 필요했으며 이는 냉동 창고의 유지 관리 비용이 많이 나오게 만드는 주범이 기도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반면, KAD-ASSA ABLOY의 콜드스토리지 전용 고속자동문 RP300-Freeze는 물건을 나르는 작업을 해도 문이 매우 빠르게 열고 닫히기 때문에 외부의 높은 온도가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특징이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 콜드스토리지 전용 산업용자동문은 KAD-ASSA ABLOY의 기술력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스피드도어 보다 훨씬 빠른 3.3 m/s라는개폐 속도, 뛰어난 밀폐력, 영하 25도에서도 문제없는 운행, 성에가 끼지 않는 특수 시트와 기구물 등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하여 고객들은 연간 약 60% 이상의 전기세 절감을 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