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3.19 (화)

  • 구름많음동두천 7.4℃
  • 구름조금강릉 10.5℃
  • 구름많음서울 7.9℃
  • 구름많음대전 7.7℃
  • 흐림대구 9.1℃
  • 흐림울산 11.2℃
  • 구름많음광주 10.6℃
  • 흐림부산 11.9℃
  • 맑음고창 11.4℃
  • 구름많음제주 13.8℃
  • 흐림강화 7.8℃
  • 흐림보은 6.3℃
  • 구름조금금산 8.5℃
  • 구름많음강진군 11.7℃
  • 구름많음경주시 11.6℃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e-biz

한솔 요리학원, 제1회 국가기술자격시험 “떡제조기능사” 인기에 추가 강좌 개설

URL복사

                                                         (사진제공= 한솔요리학원)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의 다양한 종류의 떡과 전통 음료를 함께 파는 한식디저트카페가 홍대, 강남 등 20~30대가 모여드는 거리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먹기에도 아까울 정도로 색과 모양이 화려해지며 젊은층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다양한 퓨전 전통음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떡을 디저트로 해석하여 질감은 기존보다 가볍게, 내용물은 제과제빵 재료를 첨가해 커피와 함께 먹어도 손색없는 다양한 디저트 제품으로 변형되고 있다. 이제는 선물용을 넘어서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떡을 찾아 먹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웰빙열풍이 더해져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가 확대되면서, 전통음식에 대한 시장과 인력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떡제조기능사’를 국가자격증으로 신설하였다.


떡제조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이용하여 식품위생과 개인안전관리에 유의하여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공정을 거쳐 떡류를 만드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2019년 제1회 떡제조기능사 자격시험은 지난 10월 2일 원서접수를 마감으로 ▲필기시험 2019. 11. 2 ▲실기시험 2019. 12. 8 ~ 2019. 12. 14 ▲합격자발표 2020. 1. 17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대규모의 한솔요리학원에서 지난 9월과 10월 초 강남점, 종로3가점, 부산점 3곳에서 개설한 ‘떡제조기능사’ 과정은 현재 모든 과정이 마감되어, 평일반과 주말반 과정을 추가로 개설하였다. 또한 노원요리학원에서도 ‘떡제조기능사’ 과정을 추가로 신설하여 운영중이다.


한솔요리학원 강남점 이미영 지점장은 ‘기존 떡, 한과 등 전통음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제과제빵자격증을 취득한 분이나 현재 제과제빵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단기 속성과정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1회 시험의 특성상 실기과목의 범위가 한정되고,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험에 필요한 핵심실기교육을 통하여 수강생 전원 합격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솔요리학원은 5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2019년 요리학원부문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을 갖춘 국내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 교육기관이다.


현재 제과제빵자격증과 바리스타자격증 분야에서도 서울, 부산 9개 지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강의장과 시설을 갖추고 연간 3만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떡제조기능사 자격증에 대한 자세한 교육 커리큘럼 및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한솔요리학원 홈페이지 또는 강남점, 부산점, 노원점 등 각 지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종섭‧황상무에 이어 비례대표까지...당정 파열음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황상무·이종섭 논란'에 이어 국민의힘 위성정당의 비례대표 공천 명단을 두고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총선을 불과 3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에 '2차 윤·한 대전'으로 비화되는 것 아니냐는 당내 우려가 나온다. 대통령실은 18일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당사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귀국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지도부 등의 요구에 대해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선을 그었다.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논란을 일으킨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을 두고도 "언론의 자유와 언론기관의 책임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이다. 대통령실은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내지 압력도 행사해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당 지도부의 요구도 사실상 거절했다. 여기에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과 한 비대위원장 간 갈등이 불거졌다.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은 18일 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청년예술가들 '실험'의 날개를 펴라 ... 창작 활동 지원 통한 창작품 발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공연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연습실, 공연장,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등 공간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술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사업은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실험적인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공모로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창작활동준비금과 결과발표 공연 등을 지원받아 거문고산조 1인극, 양금과 서양음악 현악4중주가 함께하는 실내악곡, 경상북도무형문화재 계정들소리를 주제로 한 창작곡, 설치미술과 함께하는 창작무용 등의 창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들이며, 장르와 형식에 상관없이 실험창작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면 창의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8팀의 청년예술가는 활동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 5개월간 창작활동지원금과 창작활동 결과발표회 준비를 위한 결과발표 준비금을 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인생은 '독고다이'"…이효리와 이강인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인 가수 이효리씨가 지난 14일 모교 졸업식에 참석해 "인생은 '독고다이(스스로 결정하여 홀로 움직이며 일을 처리한다는 일본말)'"라며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안의 그 친구와 손잡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쭉 나아가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진한 울림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씨는 축사에서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한 친구들의 말도, 심지어 훌륭한 성인들이 남긴 말도 안 듣는 우리가 조금 유명하다고 와서 떠드는 것을 들을 이유가 있느냐"며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며 "이래라저래라 위하는 척하면서 이용하려는 잡다한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웬만하면 아무도 믿지 말라, 누구에게 기대고 위안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인생 독고다이'라고 생각하라"고 일갈하며 축사를 마쳤다. 그리고는 “노래나 한곡 부를게요”라며 자신의 히트곡인 '치티치티 뱅뱅'을 라이브로 부르며 학사모와 가운을 벗어던지는 파격행보를 보였다. 이 곡에는 ‘어차피 나는 혼자’ ‘그 누구도 내게 간섭 마’ '어차피 나는 혼자'라는 가사가 들어있어 마치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