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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 스마트시티 조성 박차, 대방디엠시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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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11월 말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에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국가하천 주변지를 계획적으로 개발하여 미래지향적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아세안 장관들이 일정을 바꿔가며 명지동에 위치한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홍보관을 찾은 일이 전해지며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예상되는 생산유발효과는 5조2천억원, 수입유발효과는 4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2조2천억원 등으로 총 7조8천억원이며 이에 따른 고용효과는 4만3천여명이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로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를 첨단산업, 국제물류, R&D기능이 복합된 자족도시로 건설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와 같은 소식에 많은 투자자들이 명지지구를 찾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명지 대방디엠시티에 주목하고 있다. 명지 대방디엠시티는 인근 최대의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단지 내 상가에 실내수영장, 롯데시네마, 헬스장, 실내골프장 등의 호텔급 커뮤니티를 보유한 단지이다. 

입지적 이점으로는 우선 도보 5분거리에 스타필드 시티가 자리하고 있다. 이는 신세계의 대표 몰링 브랜드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카사미아, BMW, H&M, 일렉트로 마트 등이 입점 해 있다. 그 중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개점 2주 간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여 목표 매출 168%의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대방디엠시티를 중심으로 근린공원 1호를 조성하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근린공원 4·5호도 만들 계획이다. 특히 부산시는 명지 국제신도시를 공원, 녹지를 갖춘 친환경 생태도시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명지의 교통 불편을 단점으로 삼는 시선도 많으나, 경전철 사상~하단선이 착공하였고 계획 중인 하단~녹산선 과 강서선 도시철도까지 완공하면 부산 도심 까지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확정 고시된 하단~녹산선은 명지지구와 신호산업 단지 등을 지나는 14.4㎞ 길이의 노선이며, 강서선은 대저와 명지오션시티를 잇는 총 21.3㎞ 길이의 노선이다. 하단~녹산선과 강서선은 1단계로 2026년까지, 2단계로 각각 2037년과 203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향후 서부산의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지난해에는 양주 옥정지구를 성공리에 분양하였고, 구리갈매지구, 전주 효천지구,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진행했다. 올해사업은 인천 검단, 파주 운정에서 성황리 분양중이며 인천 송도, 양주 옥정 2차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분양을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을 방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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