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9.20 (일)

  • 맑음동두천 23.3℃
  • 맑음강릉 21.7℃
  • 맑음서울 24.5℃
  • 구름조금대전 25.4℃
  • 맑음대구 25.6℃
  • 맑음울산 25.5℃
  • 맑음광주 25.3℃
  • 맑음부산 26.4℃
  • 맑음고창 24.4℃
  • 맑음제주 25.0℃
  • 맑음강화 23.6℃
  • 맑음보은 23.9℃
  • 구름조금금산 24.2℃
  • 맑음강진군 25.9℃
  • 맑음경주시 25.5℃
  • 맑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드디어 열린, 혁신도시로 가는 길②지방분권을 완성시켜라 [양승조 충남지사의 대망]

“새로운 대한민국 균형발전시대 220만 충남도민이 완성한다”
22일 동안 목숨 건 단식으로 세종시 지켜낸 의리와 집념의 사나이
“충남 혁신도시 지정 위해 220만 도민과 함께 뛰겠다”
“해양·에너지·농업 등 충남 미래 성장 동력 위한 기관 유치할 것”

URL복사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내일의 충남엔 혁신도시가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 균형발전 시대를 위해 220만 도민과 함께 충남이 선도하고 완성하겠다.”

코로나19사태로 충남지역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도민들 마음에 단비가 내렸다.

충남의 숙원사업, 혁신도시로 가는 길이 열려서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균특법안)이 6일 오후 늦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혁신도시는 노무현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주도한 사업으로 이전된 공공기관과 지방대학·연구소·산업체·지자체 모두가 협력하는 클러스트 형태의 미래형 도시.

충남이 혁신도시에 지정되면 1등공신은 단연 양승조 충남지사다.

국회의원일 땐 단식투쟁으로 MB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포기시켰고, 도지사가 돼선 정부와 정치권 설득을 위해 직접 뛰어다녔다.

2004년 세종시 건립에서 2020년 혁신도시 발판 마련까지 16년간 충남도민만 바라보며 투쟁해 온 이야기를 들어보자.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시작하고 뿌리내린 지방분권 완성시켜야!”

세종시 원안을 지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혁신도시 지정은 4선 국회의원도 힘에 부쳤다.

2012년 전국 각지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개시됐지만 충남도민은 가만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세종시 19개, 광주·전남(16), 부산(13), 강원 (12), 전북(12), 경북(12) 등 국가균형발전이란 미명 아래 공공기관은 전국으로 흩어졌지만 충남은 혁 신도시에 선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리어 도태되기만 했다.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을 터.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220만 도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양 의원은 ‘4선의원’ 명함을 반납하고 직접 실행하기 위해 도지사에 출마했다.

양 의원의 진심과 노력은 통했다.

62.55%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혁신도시를 향한 도민들 열망을 대변했다.

도정에 뛰어든 양 지사는 곧장 국회로 향했다.

국회의원들을 만나 충남의 입장을 전하고 설득했다.

정책토론회도 꾸준히 개최했다.

취임 1년도 채 되지 않아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공동건의문을 이끌어냈다.

정책토론회로 정부와 국회를 설득한 양 지사는 박범계, 홍문표, 김종민 의원의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한 법안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마침내 혁신도시 지정의 길을 열었다.

“이번 개정안 통과는 시민의 힘으로 숙원사업을 쟁취한 의미가 깊다. 충남의 미래 100년을 견인해 나갈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

본회의 통과를 위해 연일 홍성과 국회를 오가며 사력을 다한 양 지사는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내일의 충남엔 충남혁신도시가 있다. 그동안 220만 도민과 함께 달려왔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의 힘이 모여 충남의 미래를 새롭게 열게 됐다. 새로운 대한민국 균형발전시대, 충남이 선도하고 충남이 완성할 것.”

양 지사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준 충남도민들에 그 영광을 전했다.

“가야 할 길이 더 남았다. 더 빈틈없이 그리고 철저하게 혁신도시 지정까지 이루겠다.” <계속>







배너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속보] 정 총리 "추석 연휴 전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유지 필요"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여부와 관련해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기 때문에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현재의 2단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최근 수도권 밖에서는 하루 평균 20명 내외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수도권보다 상황이 낫지만, 새로운 집단감염과 함께,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사례가 계속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정 총리는 "지난 8월13일 이후, 38일만에 하루 확진자 수가 두자릿 수로 내려왔다. 반가운 소식이 분명합니다만,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고 진단검사 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를 감안할 때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더구나 최근 수도권의 방역조치 조정을 일각에서는 안심메시지로 잘못 받아들여 경각심이 느슨해진 모습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일일 확진자를 두자릿 수로 확실히 낮춰

문화

더보기
피아노 듀오 ‘새벽별’ 두 번째 콘서트 연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피아니스트 김상헌과 심은별로 이루어진 듀오 ‘새벽별’의 콘서트가 9월 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용산구 일신홀에서 열린다. 2019년 ‘듀오 새벽별 창단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열리는 두 번째 콘서트다. 김상헌은 시각장애인 최초로 서울대 음대에 합격한 피아니스트다.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 이름을 알렸다. 영산양재홀 영아티스트 독주회를 시작으로 △박창수 하우스콘서트 전국 순회공연 및 원먼스 페스티벌 △류현진 자선 디너파티 초청 연주 △투게더위캔 송년 음악회 △아트위캔 정기 연주회 및 아트위캔 독주회 △소리예술단 대구, 경주 등 5개 도시 순회 연주 △프라움악기박물관 독주회 등에 서며 전문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피아니스트 심은별은 건국대 음악교육과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피아노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난파콩쿨 3위, 예진음악콩쿨 2위를 비롯해 한국피아노두오콩쿨에서 3위(1, 2위 없음)를 수상했고 △브레멘 국립음대 △이화여대 △프랑크푸르트 음대 △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국제아트홀 △부암아트홀 △Audioguy Studio △Lyum Hall △나루아트센터 △서울국제음악캠프 등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지역대학을 살리자는데 오히려 부담을?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본지는 지난 한달간 <코로나19 지역대학을 살리자>라는 기획취재 시리즈를 연재했다. 취재를 위해 17개 대학 총장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 등을 통해 취재한 바, 예상대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대학의 위기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괴물이 나타나 비대면 수업이라는 쓰나미를 몰고 왔다. 언젠가는 도입해야 할 원격수업 시스템이었지만 미처 준비도 하기 전에 들이닥쳤기 때문에 거의 쓰나미에 버금갔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록금 감면요구에 특별장학금을 편성해야 했고 비대면 수업에 들어가는 기자재를 비롯한 시스템구축에 생각지도 않았던 예산집행으로 안 그래도 재정위기에 빠진 대학들을 코너로 몰고 갔다. 대학이 처한 위기는 이번 17개 대학 총장 면담을 통해서도 수 차례 확인되었듯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다. 앞으로 머지 않은 미래에 대학은 있는데 학생은 없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혁신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기업의 변화에 걸맞은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데 과연 우리나라 대학들은 그러한 인재양성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