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연세나로학원 강사의 가족이 운영하는 부동산 직장 동료 중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서울 영등포구 연세나로학원 관련 감염은 인천으로 이어졌다.
연세나로학원 강사의 가족과 가족이 운영하는 인천시 계약구 소재 장승백이부동산 박촌점 직장동료 등 총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연세나로학원 관련 확진자는 강사 가족 5명을 비롯해 부동산 직장동료 및 그 가족 2명, 서울영등포 연세나로학원 수강생 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