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1 (토)

  • 맑음동두천 7.8℃
  • 맑음강릉 12.8℃
  • 연무서울 8.7℃
  • 맑음대전 8.0℃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3.7℃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3.7℃
  • 맑음제주 12.9℃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0.9℃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자동차ㆍ교통

박지윤 교통사고 정면충돌 충격현장..가족구한 볼보 XC90 '괴물차'[종합]

URL복사

 

 

볼보 XC90 탔던 박지윤 교통사고...“큰 외상 없어...간단한 치료 후 퇴원”
박지윤 소속사 “부산서 올라와 서울 도착, 정밀 검사”
보닛 종잇장처럼 구겨져...볼보 XC90은 '중상' vs 박지윤 최동석 가족은 '경상'
만취 가해자 트럭 운전자는 중상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지난 27일 부산 경부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는 2.5t 화물트럭과 정면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한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 부부 가족이 큰 외상없이 서울로 돌아왔다. 이 교통사고로 박지윤 최동석 부부 차량인 볼보 XC90 보닛은 종잇장처럼 구겨졌지만 탑승했던 가족은 경미한 부상만 입어 볼보 XC90 안전성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볼보 XC90은 박지윤 최동석 부부뿐 아니라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집'에서 타고 나와 '효리-상순차'로도 이목을 끌었다.

 

볼보 XC90은 지난 2002년 볼보자동차가 내놓은 브랜드 최초의 SUV이자 플래그십(flagship, 한 기업이 내세우는 주력 상품이나 대표 제품) 모델이다. 볼보 XC90은 높은 차체에 따른 전복 위험 등 당시 SUV가 갖고 있었던 단점을 보완, 해결해 ‘2003 올해의 SUV’ 등 100여개 상을 휩쓸었다. 지난 2015년 출시한 2세대 모델도 70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해 가을 출시한 볼보 XC90(신형 XC90)은 완성도 있는 안전성과 차체 비율, 공간 구성을 기반으로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강조한 새 디자인과 디테일이 추가된 2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다.

 

지난 3월 20일에는 볼보자동차의 XC레인지 모델 2종이 미국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가 선정한 '2020 베스트 바이'(2020 Best Buys)에 뽑혔다. 1967년 설립된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Consumer Guide Automotive)는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리뷰 기관이다. 가장 오래된 리뷰 기관이기도 하다.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는 자동차 경향과 함께 소비자가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매년 150대 이상의 신차를 검증한 후 각 세그먼트별 추천 모델을 발표한다.

 

특히 '베스트 바이'는 객관적 평가 외에도 동급 클래스 모델 대상으로 가격 대비 가치를 평가해 선정한다. '2020 베스트 바이'에서 프리미엄 미드사이즈(Premium Midsize) SUV 부문에 볼보 XC90이, 프리미엄 서브컴팩트(Premium Subcompact) SUV 부문에 볼보 XC40이 각각 해당 클래스의 최고 모델로 꼽혔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해 8월 볼보 신형 S60 공식 출시 행사장에서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오래 전부터 이어진 볼보 철학이자 슬로건이다”며 “안전만큼은 볼보가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볼보의 첨단 안전 성능을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자동차 가격이나 상위, 하위트림 여부에 상관없이 안전은 모든 소비자들에게 옵션이 아닌 기본 사양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비자를 위한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볼보 철학을 입증하듯 2018년 영국 조사 기관 댓첨리서치에 따르면 2002년 출시돼 팔려온 볼보 XC90의 탑승자들은 지금까지 단 한 명도 교통사고로 사망하지 않았다.

 

 

앞서 박지윤 최동석 부부 가족이 휴가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2.5t 화물트럭이 역주행해 볼보 승용차와 정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승용차 운전자가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부인인 방송인 박지윤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다. 박지윤 최동석 부부는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2명의 동승자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다행히 정면충돌이라는 큰 사고에 비해 외상이 없는 등 부상 정도가 경미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박지윤 최동석의 10대 아들과 딸이 함께 타고 있었다. 사고 차량은 볼보 XC90 모델로, 보닛이 종잇장처럼 크게 파손됐다. 그에 비해 박지윤 최동석 부부와 아들, 딸의 부상 정도는 경미해 온라인 상에서 볼보 XC90 안전성에 네티즌 관심이 쏠렸다.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경찰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역주행해 정면충돌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 A(49)씨는 사고 당시 만취상태로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됐다.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후 박지윤 가족은 큰 외상이 없어 부산의 양산부산대병원에서 퇴원해 서울로 돌아왔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박지윤 소속사는 지난 28일 “어제(27일) 교통사고 당한 후 부산 한 병원 응급실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며 “오늘 서울에 도착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사고가 외상이 없다고 해도 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가족 모두가 크게 다치진 않았으나 갑작스러운 사고에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충격을 받았다. 아이들도 놀란 상태여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지윤은 최근 건강 문제로 KBS 1TV ‘9시 뉴스’ 앵커에서 하차한 최동석 아나운서 등 가족과 함께 강원도 등지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김예지 의원, 장애인이 인지할 수 있는 형태의 교과서 적기 공급 위한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장애인이 인지할 수 있는 형태의 교과서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재선, 사진)은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제29조(교과용 도서)제1항은 “이 법에서 ‘교과용 도서’란 제1호에 따른 교과서와 제2호에 따른 지도서를 말한다. 1. 교과서: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사용하는 학생용의 도서로서 국가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거나 교육부 장관이 검정 또는 인정한 것. 2. 지도서: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사용하는 교사용의 도서로서 국가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거나 교육부 장관이 검정 또는 인정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29조(교과용 도서)제1항은 “이 법에서 ‘교과용 도서’란 제1호에 따른 교과서, 제2호에 따른 지도서와 제3호에 따른 교과용 대체자료를 말한다. 3. 교과용 대체자료: 제1호에 따른 교과서와 제2호에 따른 지도서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14조제1항제4호에 부합하도록 ‘저작권법’에 따른 ‘장애인이 인지할 수 있는 대체자료’로 변환하여 제작한 것으로서

문화

더보기
전국 108개 치유 공간 및 템플스테이에서 동시 진행하는 '릴랙스위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2026릴랙스위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본격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선정된 ‘릴랙스 스팟 108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명상·요가, 상담, 한옥·웰니스 숙소, 카페·식당, 웰니스 체험, 문화공간, 자연치유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치유 공간이 참여한다. 릴랙스위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웰니스 축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마음챙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릴랙스위크는 단순한 소개를 넘어 ‘직접 경험하는 쉼’을 핵심으로 구성된 참여형 축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릴랙스 스팟에서는 무료 이용권, 할인권, 증정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식으로 쉼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구성을 대폭 강화해 참가자가 보다 쉽게 접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릴랙스 코스(Relax Course)’는 총 15개 테마로 구성된다. ‘문득 떠나고 싶을 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등 지역이나 상황,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