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5℃
  • 구름조금대전 2.4℃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4.5℃
  • 흐림광주 5.9℃
  • 맑음부산 4.9℃
  • 흐림고창 5.8℃
  • 흐림제주 9.9℃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1.2℃
  • 흐림금산 3.9℃
  • 구름많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관광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URL복사

 

관광 융·복합과(3개 학과, 정규 4년제 학사학위과정)를 개설 및 운영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제주관광대학교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목표로, 미래지향적 교육 혁신을 통한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 이에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형을 통해 입학하여 대학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입시 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 관광특성화대학으로서 선제적으로 미래 관광 산업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관광 융·복합과(3개 학과, 정규 4년제 학사학위과정)를 개설 및 운영하고 있으며, 역량기반 혁신 교육과정 조성을 통해 미래 산업의 융·복합 교육모델을 제시하여 관광 특성화 대학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2학기부터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산학융합지구의 첨단캠퍼스가 개교하면서 제주관광대학교 멀티미디어게임과가 들어선다. 제주산학융합지구는 ‘제주형 뉴딜정책’에서 출발하여 정보통합기술(ICT)·생명공학기술(BT)·블록체인 기술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산학 공동연구와 개발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선순환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캠퍼스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교육시스템의 고도화는 물론 기술혁신을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2021학년도 입시는 모집학과 21개 학과로 입학정원은 총 928명(정원 외 253명)이다. 수시모집 1차에서는 787명을, 수시 2차에서는 9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나머지 인원과 수시모집 결원을 정시에서 충원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은 정원 내 전형으로 일반전형(성적위주)과 특별정원(면접위주)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대학졸업자,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만학도·재직자, 다자녀·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으로 구분하여 정원 내와는 별도로 193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일반전형(수능위주), 특별전형(학생부위주) 두 전형으로 모집 예정이며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대학졸업자,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만학도·재직자, 다자녀·다문화가정, 장애인, 외국인 전형을 두어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2021학년도는 전년도와 달리 수시와 정시에서 서로 다른 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각각의 모집 기간에 2개 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동일학과에서 주/야간 및 정원 내외 간 중복지원도 허용되어 지원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코로나 사태에 맞물려 대면 입시 홍보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온라인 및 모바일 홍보체계를 정비하여 홍보와 비대면 입시 상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내 입시생을 대상으로 관심학과를 등록하는 온라인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SNS 플랫폼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비대면 홍보 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이 편리하게 원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대학 자체 모바일 원서접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제주관광대학교는 지역의 산업구조에 따라 수요 직무가 다양함을 인지하여 지역 산업체와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지역사회에 기반한 취업전략을 마련하여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제주관광대학교는 인재유치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역할의 사명에 충실하고자하며, 학생이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관광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접수 기간은 2020년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진학사,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제주관광대학교 입학처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2020년 11월 13일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enter.jt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제주관광대학교 입학처 064-740-8878)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 반대 4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표결에 불참했다. 현행 헌법 제44조제1항은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추경호 의원은 신상발언을 해 “저는 계엄 당일 우리 당 국회의원 그 누구에게도 계엄해제 표결 불참을 권유하거나 유도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 의원 그 누구도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사실도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추경호 의원은 “저에 대한 영장 청구는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 보수정당의 맥을 끊어버리겠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희준 특별전 개최... 출연작과 함께 연출작도 상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 성북구 소재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에서는 독립영화 배급사 필름다빈과 협업해 오는 11월 30일(일) 배우 이희준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배우로 널리 알려진 이희준의 작품 세계는 물론, 그가 직접 연출한 단·중편 영화까지 함께 조명하는 자리로, 배우와 감독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희준 특별전은 두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1부 ‘배우 이희준’ 섹션에서는 이희준이 출연한 강진아 감독의 장편 ‘환상 속의 그대’를 비롯해, 2부 ‘감독 이희준’ 섹션에서는 이희준이 직접 연출한 단편 ‘병훈의 하루’와 중편 ‘직사각형, 삼각형’을 상영한다. 특별전에는 이희준과 영화 전문가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돼 있으며, 배우와 감독으로서의 경험, 창작 과정, 독립영화 현장에서의 의미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리랑시네센터는 이번 특별전은 ‘배우 이희준’과 ‘감독 이희준’의 두 세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시도라며, 지역 주민 및 영화 팬들이 이희준 배우와 감독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아리랑시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