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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전산원, 2021학년도 2학기 신ㆍ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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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대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2021학년도 2학기(9월 입학) 신ㆍ편입생과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1학기가 시작되고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한 학생들은 재수ㆍ반수 등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수험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맞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대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2021학년도 2학기(9월 입학) 신ㆍ편입생과 2022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 후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면접일은 4월 24일이고 현재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전공, 멀티미디어학 전공, 경영학 전공, 광고학 전공, 관광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행정학 전공, 영화학 전공을 운영 중이다.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 등 총 4개 전공이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많은 학생을 학사편입 및 대학원으로 진학시키는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한 해 평균 250~300여 명이 서울 소재 대학을 비롯해 수도권 유명 대학교 3학년으로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에 성공했다.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편입 및 대학원 진학생을 많이 배출할 수 있는 이유는 커리큘럼이 체계적인 데다 편입이라는 같은 목표를 지닌 학생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기 때문”이라며 “2014년 국가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기관(BEST ACBS, 2014~2017)’ 선정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일요서울’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 부문, ‘머니투데이’ 교육 부문 히트상품 수상, 2017년에는 ‘중앙일보’가 선정한 히트브랜드 교육부문 대상, ‘디지틀 조선일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수상, 2018, 2019, 2020년에도 ‘동아일보’가 선정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학점은행제 교육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하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수능 성적, 내신과 무관하게 100% 면접으로만 진학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기관이다. ‘학점은행제’란 학점을 은행에 저축하듯 차곡차곡 쌓아 일정 학점이 되면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동국대 전산원에서 수업을 이수하고 국가공인자격증 등을 취득해 140학점을 취득하면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다양한 자격증 특강 뿐만 아니라 전공 지도교수의 철저한 1:1 관리로 학습 설계부터 진로 지도까지 꼼꼼하게 멘토링받을 수 있는 상담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 편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사대문 안에 있고 동국대 전산원은 남산자락 아래 자리잡아 3호선 동대입구역, 3ㆍ4호선 충무로역 등 교통이 편리하다. 수업료는 실기 중심 영화학 전공을 제외하고 일반 4년제 대학의 7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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