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5 (수)

  • 흐림동두천 9.3℃
  • 흐림강릉 10.2℃
  • 구름많음서울 11.2℃
  • 흐림대전 12.1℃
  • 연무대구 11.1℃
  • 연무울산 9.8℃
  • 흐림광주 13.3℃
  • 연무부산 11.6℃
  • 흐림고창 9.8℃
  • 제주 13.4℃
  • 흐림강화 7.7℃
  • 흐림보은 11.7℃
  • 흐림금산 12.7℃
  • 흐림강진군 10.3℃
  • 흐림경주시 8.6℃
  • 흐림거제 12.0℃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코로나19 K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 시즌6 - ②】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

URL복사

국내 열분해 유화설비 분야 기업 중 최다 특허 보유
신안군에 실증플랜트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
열분해 유화시스템은 100% 자체 제작과 에너지 효율 극대화

 

국내 최초 친환경 연속식 열분해시스템

처리로 환경 분야 선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33년 전통의 시사주간지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해 10월 5일부터 2021년 5월 5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총 88개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 산학렵력 우수기업을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본지는 히든기업 6차 시리즈로 2021년 4월 29일부터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획 취재 보도하고자 한다. 6차 시리즈 두 번째 기업으로 폐플라스틱과 해양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재활용하여 자원화하는 방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의 나성용 사업책임자를 만났다. [편집자 주]

 

“폐플라스틱 분야의 대가로 누군가는 걸어가고 누군가는 개발해야 할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선도주자로 회사와 국가에 보답이 되는 일꾼으로 직원과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사람답게 세상이 풍요롭고 환경을 후세에 물려줄 수 있는 일을 개척해 나아가는 선도자로 함께 걸어가는 참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코로나19와 언택트 사회 등으로 일회용 용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폐플라스틱 배출량도 급증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하루 평균 약 850톤으로 지난해보다 15.6%(732톤) 증가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환경부에서 플라스틱 전주기 발생 저감 및 재활용 대책을 수립하여 늘어나는 폐플라스틱과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해양 폐플라스틱과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현재 폐플라스틱 유화업체는 민간에서 약 11곳이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시장도 기술의 자립화를 통한 제품개발이 일부 진행은 되고 있지만, 투자 여력의 부족과 기술의 한계로 더 나아가지는 못하고 있다. 


이렇게 미 성숙한 기술과 자본에 의한 처리는 고장의 빈도수가 많아지고 2차 환경오염(미세먼지, 악취 등)을 발생시킨다. 또 부작용에 따른 민원이 빈번하다 보니 주무관청에서는 유화업체를 다소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음지에서 조용히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열분해 기술력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은 관련 업계에 크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의 나성용 사업 책임자는 “지구환경을 목표로 나아가는 이 길이 무척 외롭고 어려운 길”이라 말한다. 

 

회사 설립배경과 기업소개.


폐기물 대란 등 장래에 다가올 폐비닐과 해양폐기물 처리의 문제점을 심각하게 분석하고 선견지명의 철학과 기업 비전으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해양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각 지자체의 문제점인 폐플라스틱과 해양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재활용하여 자원화하는 방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업역량과 지역인재의 안정적 고용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사업화로 향후 국가 경제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친화적 기업이다.

 

주요 실적.


폐기물의 혁신적인 처리와 향후 방향을 설정하고, 핵심 역량의 개발과 설비의 확충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성과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폐비닐의 연속식 열분해 전공정을 자체 설계하여 납품 후 시험 운전하여 인도하였으며, 신안군에 실증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연속식 열분해 시스템으로 처리 용량을 확대하고 친환경적 설계로 환경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폐플라스틱 처리의 기술적인 측면에서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상위 4단계에 해당하는 ‘T4 등급’ 우수 기술기업 인증서를 획득했다. 또한, 곡성에 국내 최대 규모의 폐비닐 열분해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연구에서 설계 제작 및 설비의 운영까지 종합 플랜트의 제공까지 기술을 확보하고 운영하고 있다.


신안군은 광주 송원대학교와 저온 열분해를 이용한 폐기물 유류화 기술로 해양폐기물 일괄처리 시스템 시범화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4월 교육과 기업의 발전 증진을 위해서 한국폴리텍대학 전남 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열분해 유화설비 분야 기업 중 최다 특허를 보유한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의 높은 경쟁력은 특화된 기술과 실증 플랜트 구축뿐 아니라, 심각한 해양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명분을 통해 묵묵히 나아가는 직원들의 마인드가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국내 최초 친환경적인 연속식 열분해 시스템 설비

 

 

 

 

 

신안군과 시범화 사업 진행 내용 설명.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생활폐기물에 대해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제한하는 반입 총량제를 시행하였고, 모든 폐플라스틱을 수출입 통제 대상 폐기물로 추가하는 바젤협약 개정안이 2021년 1월 발효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폐플라스틱 처리와 재활용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화가 진행 중이며, 삼성, GS, SK 같은 대기업 참여에 따른 대형자본의 투입과 이에 따른 사업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시스템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처리기술을 가진 기업은 많지가 않다.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은 폐플라스틱을 저온 열분해 처리로 기존의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와 다이옥신 등의 환경호르몬을 제거한 신기술과 친환경 시스템 도입과 선도로 실증단지 관광인프라 조성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친환경 처리로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으며, 친환경 시스템으로 주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렇게 새로운 대안으로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을 이용한 저온 열분해의 혁신적인 주요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기술, 콘텐츠, 상품에 대한 설명.


주요 기술로는 환경을 환경적 입장에서 처리 가능한 시스템의 개발과 법적 테두리 안에서 정부의 정책에 부합하는 제품의 개발과 시스템의 운영을 위한 것으로 폐비닐 대란을 선도하고 나아가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제품과 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 


컨텐츠 개발과 상품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품 특징으로는 열에너지의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 합리화를 선도하고 대량 처리를 위한 연속식 시스템 도입으로 발생량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과 발생량의 특징을 고려한 최적화된 처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운전하고 있다. 


열분해 유화는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폐비닐, 폐고무 등의 고분자 폐기물을 무산소 조건에서 열(350∼450℃)을 가하여 고분자로 구성된 원료의 탄소 사슬을 끊어서 저분자로 만드는 열분해 공정으로 액체연료로 변환시키는 기술이다.

 

기존 유사 기능의 기술, 콘텐츠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특 · 장점.


본 회사의 열분해 유화시스템은 100% 자체 제작 시스템이며,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친환경 Rotary Kiln을 사용한다. 분진, 왁스 등의 오염요인 최소화로 설계되었으며, 낮은 고장률과 긴 설비수명을 가지고 있다. 


타 회사는 Batch Type으로 처리용량이 5∼6톤으로 소규모이고 안전설비조차 확보되지 않아 안전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본 회사는 20톤 이상의 대규모 설비가 가능하며 자동제어로 설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처리방식은 소규모 영세성으로 처리의 한계와 2차 오염의 주범인 대기오염 및 환경에 대한 시스템적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확보된 주요 기술로는 친환경 폐플라스틱 열분해 시스템과 열회수를 위한 열회수 기술과 열교환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열분해로의 Thermal Expansion 제어가 가능한 연속식 열분해와 유화장치 분야의 특허 등의 기술을 국대 최다로 보유한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열에너지의 재사용으로, 화석연료의 미사용으로 열에너지의 소비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환경설비와 비응축 가스의 대기 방출 방지로 매연과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원격제어와 자동제어 시스템 도입으로 운영관리의 안정화와 최적의 운영관리가 가능한 원가 저감형 폐플라스틱 처리 시스템과 연속공정으로 처리 용량을 극대화하여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의 사업발전 전략과 계획은.


폐플라스틱의 열분해와 정제시스템의 도입에 따른 지역인재 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정부의 일자리 확대정책에 부합할 것이며,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 주민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체 연료 생산으로 원유 수입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여 폐플라스틱의 합리적인 처리에 따른 정부의 환경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온실가스 저감과 국내 폐플라스틱의 처리에 적합한 유화 기술 확보로, 경제적 유발 효과와 양질의 신규 고용 창출로 정부의 일자리 확대정책과 환경적 기대효과를 확보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대표 경영 철학.


전력과 역량을 집중하는 경영 이것이 경영자의 철학이며, 기업과 사회가 공생할 수 있는 것이라 믿고 도전하는 것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석곡면에 마스크 1만 장을 통 크게 기부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마을 전 주민들에게 전달되는 등 안전 곡성 만들기에도 일조했다.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은 세상에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과, 자식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나눔의 복지를 실천하는 회사이다. 폐기물처리 비용으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영유아, 치매노인 등을 위하여 환원하고자 한다. 


이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심각한 환경오염의 재앙을 보면서 두려움이 앞섰지만 다음 세대는 보다 좋은 환경에 살게 해야 한다는 명분이 생겨 더욱 일에 정진하게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건기식협회 '2026 트렌드 세미나' 개최...맞춤형 제품 시장의 확대 전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3일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6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망과 유통·마케팅 트렌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산학계 관계자 및 전문가 발표를 통해 회원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 홍보 및 마케팅 실무자 약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소비 트렌드,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주요 연사로는 시장조사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과 식 트렌드를 중심으로 한 2026 트렌드 △이커머스 환경에서의 데이터 마케팅 전략 △APEC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2025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2026년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는 박현영 바이브컴퍼니 소장은 ‘2026 트렌드_건강과 식 트렌드 중심으로’라는 발표를 통해 현대인에게 건강에 대한 인식과 의미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설명했다. 박 소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개인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수 포비아’ 등 건강에 대한 불안 요인을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비상대응체계 가동해 최악 상황 가정한 대비책 철저하게 수립·시행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에 대해 비상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최악 상황까지 가정한 대비책을 철저하게 수립·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선 지금은 재정을 아끼는 것보다 어렵고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투입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중동 전쟁의 확대와 장기화로 원유, 천연가스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일상에 석유화학 제품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가 벌어질지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과 경제·산업 전반에 발생할지 모를 중대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 정부 차원의 비상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야겠다”며 “각 부처는 수급 우려 품목을 포괄적이고 꼼꼼하게 점검하고 그것들이 국민의 일상에 미칠 영향 그리고 대체 공급처는 어디인지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한 대비책을 철저하게 수립·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협조도 절실하다”며 “공공기관은 차량 5부제 등으로 솔선수범하고, 우리 국민들께서도 대중교통 이용과 생활 절전 등 에너지 아껴쓰기 운동에 동참


사회

더보기
강민정 “헌법 정신 교육 대폭 강화하고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 제정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가 헌법 정신 교육 대폭 강화와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 제정을 공약했다.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민주시민교육의 뿌리는 바로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있다. 학교는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약속인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곳이어야 한다”며 “저는 서울의 모든 교실에서 아이들이 책임 있는 주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법 정신 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은 박제된 문구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다”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깨닫고 타인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때 비로소 우리 사회의 갈등은 치유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민정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교육의 출발은 서로의 존엄을 인정하는 것이다. 저는 서울교육의 기본적인 시민교육 틀을 완성하기 위해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이 조례는 기존의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와 함께 교육 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양 날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민정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자는 “학교는 모두의 존엄이 지켜지는 곳이어

문화

더보기
전통 인형극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 인형극 ‘덜미’와 전통 연희를 결합한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오는 4월 1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서울남산국악당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음마갱깽 인형극장’은 덜미 인형을 비롯한 전통 캐릭터를 활용해 사물놀이, 버나, 재담 등 다양한 전통 연희 요소를 인형극으로 풀어낸 옴니버스형 공연이다. 덜미 인형이 직접 춤을 추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연희자의 얼굴을 그대로 깎아 만든 인형과 실연 연주가 결합된 라이브 퍼포먼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관객은 인형과 연희자의 호흡, 국악의 리듬,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덜미 인형과 이시미 캐릭터가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전통 인형극의 익살스러운 매력과 전통 연희의 흥겨운 에너지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전통 인형극 ‘덜미’를 바탕으로 인형 제작과 공연 창작을 함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