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2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6명은 가족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다.
9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지역 등을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4246명(국내감염 4136명·해외감염 11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