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남해시즌관광호텔이 10월 1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관광호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2021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커피브랜드 부문 대상’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장학사업 부문 대상’에 GS리테일, ‘문화관광진흥 부문 대상’에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지방자치 부문 대상’에 경상남도 남해군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남해시즌관광호텔은 '관광호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남해시즌관광호텔은 남해 12경 중 제10경인 물건방조어부림(천연기념물 제150호)과 호수같이 잔잔한 물건항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남해의 자랑이자 대표 관광지인 남해 12경과 근접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송용인 대표는 ‘머무는 호텔에서 즐기는 호텔로’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남해시즌관광호텔의 탄생을 주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남해시즌관광호텔은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풍부한 지역 관광 자원과 호텔 인프라를 연계한 테마형 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야외 캠핑카, 글램핑 사업 등을 통해서 레저 관광 활성화에 나서며 독보적인 관광호텔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미조항 멸치 축제, 이순신 순국제전, 상주은모레비치 섬머페스티벌, 독일맥주 축제,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한 작품 전시회 및 음악 콘서트 등 남해군이 주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용인 대표는 “남해시즌관광호텔은 문화·관광·레저·예술 등 여러 가지 테마를 갖춘 복합 문화단지로 거듭나 남해 지역관광 활성화의 중심축으로써 활약하게 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