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글로벌 라이브 소셜 플랫폼, 비고라이브(BIGO LIVE)를 서비스하는 BIGO Technology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해당 기부 활동은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비고라이브 앱 내 이벤트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28일에는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호스트들과 언택트 후원 공연 ‘Korea Live House(이하 코라하)’를 진행했다. 28일 진행된 코라하의 수익금 전액은 BIGO Technology와 출연 호스트들의 이름으로 기부되며, 최종적으로 총 1,000만원의 수익금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고라이브 기부 코라하에는 총 5명의 호스트가 참여했다. 공연을 펼친 호스트들은 Mask Black, 쑈비니, 주왕쥬왕(김주왕), 모니카J, 다빈 등으로 이들은 실제 가수, 뮤지컬 배우, 배우, 음악 지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비고라이브 for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코라하 공연에서는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트로트,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비고라이브 관계자는 “이번 비고라이브 for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에이전시, 호스트,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전세계 사회와 취약층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모든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