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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토니모리, 손소독제 10만개 경기 지역 자원봉사센터들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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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과천·광명·구리·부천 등 20곳
알로에 핸드 세니타이저 겔 3000~5600개씩 전달
희망열매 장학금 캠페인·평화의 숲 조성 등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최근 경기도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들에 알로에 핸드 세니타이저 겔 약 10만 개를 기부했다.

가평군, 과천시, 광명시, 구리시, 부천시 등 20곳으로 각 3000~5600개씩을  전달했다.

토니모리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있다.

실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대학 등록금에 부담을 느끼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희망열매 장학금' 캠페인을 올해로 11번째 진행하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환경부와 함께한 '전자영수증 시행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금액으로 경기 파주시 법원리, 직천리 일대에 나무 980여 그루를 식재해 '평화의 숲'을 조성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끝나지 않아 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런 시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이 항상 위생적이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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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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