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시스템은 27일 인공 지능(AI) 기반 학습자 맞춤형 교육·취업 지원 솔루션인 '에이아이-코디(ai-CODI)'로 BM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BM 특허는 IT기술에 기반한 새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을 때 취득할 수 있는 특허다.
한화시스템의 에이아이-코드는 데이터 레이크 기술과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한 뒤 통합 분석해 사용자 특성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제안한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학사 ▲행정 ▲전자 출결 ▲e클래스 ▲역량 및 커리어 개발 등의 데이터에 기초해 학생 개인에 맞는 학습과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은 올 2분기 이내에 주요 기능을 패키지 형태로 구성해 가격을 낮춘 '보급형 ai-CODI'도 출시한다.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도 도입해 솔루션 라인업을 계속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