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1박2일 노숙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의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촉구’를 위한 전동휠체어국토종단팀(단장:김 민수)이 지난 14일 세종시에 도착하여 세종시 ‘정부청사앞에서 1박2일 노숙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6월7일 오전10시 부산시청앞을 출발하여 김해-밀양-청도-경산-대구-칠곡-김천-추풍령-옥천-대전-14일 세종시를 거쳐-조치원-천안-평택-오산-수원-의왕-군포-구로-2023년6월19일 서울(국회앞)도착으로 예정되어 있다.
휠체어 5대와 자원 봉사자 등 17명이 참가하는 이번 국토 종단은 ‘기초 생활 보장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현행법 상 근로소득이 발생하면 수급권이 박탈하거나 생계비가 삭감되는 잘못된 조항을 고쳐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은 2022년5월 출범,경기 시흥시에 본부를 두고있는 정식 노동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