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2.15 (일)

  • 구름조금동두천 5.8℃
  • 구름조금강릉 5.9℃
  • 맑음서울 5.1℃
  • 대전 2.9℃
  • 흐림대구 4.6℃
  • 구름많음울산 6.6℃
  • 흐림광주 6.2℃
  • 구름많음부산 7.7℃
  • 흐림고창 6.0℃
  • 흐림제주 9.5℃
  • 맑음강화 4.0℃
  • 흐림보은 1.8℃
  • 흐림금산 5.3℃
  • 구름많음강진군 7.2℃
  • 흐림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문화

‘강하고 담대하라’ ‘2023 만민하계수련회’ 대성황!

URL복사

생명의 말씀과 폭발적인 권능으로…‘은사집회·캠프파이어’ 등 다양하게 펼쳐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가 지난 7월 31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2023 만민하계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예수교연합성결회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2023 만민하계수련회’가 7월 31일부터 8월2일까지 ‘강하고 담대하라(수1:6∼8)’를 주제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렸다. 본 교회를 비롯해 대전, 광주, 밀양, 마산 등 전국 지(支)교회와 대만,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중국,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필리핀, 캐나다, 호주, 몽골 등 해외에서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련회는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동시통역으로 GCN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되어 수많은 환자와 성도들이 성령의 치료 역사를 체험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 ‘은사집회·캠프파이어’ 등 다양하게 펼쳐

첫째날인 7월31일 강사로 선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는 ‘강하고 담대하라(수1:6∼8)’는 주제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축복의 땅,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강하고 담대할 것을 명하신다”며 “믿음이 있다면 강하고 담대할 수 있고 결국 하나님의 언약을 축복으로 받아 영광 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23 만민하계수련회’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강하고 담대하라(수1:6∼8)’를 주제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 목사는 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기 위해서는 먼저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진리의 허리띠와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은 신, 그리고 믿음의 방패와 구원의 투구, 여기에 성령의 검으로 무장하여 불같이 기도해 나가면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는 오늘도 힘있게 확장되어 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찾아 영광 돌린 우리를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으로 이끌어 드린다”며 “죄로 관영하여 구원받기 어려운 이 마지막 때 하나님의 권능을 보며 성결의 복음으로 변화된 우리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온전히 믿고 이루어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육을 진행한 후 은사집회에서 회개 찬양과 기도로 환자를 위해 기도할 때 각색 질병 치료와 마음의 성결과 변화, 가정·일터·사업터의 축복, 그리고 가정복음화 등 전체 성도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치유의 역사를 체험한 성도들의 간증이 현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둘째날인 8월1일 오후 캠프파이어에서는 마치 천국 새 예루살렘성에서 베푸는 연회처럼 아름답게 꾸며진 무대 위에 찬양과 연주, 무용이 펼쳐졌다.

성도들은 인도자와 함께 고요한 바다로, 물이 바다 덮음같이, JESUS 등의 찬양 가사에 마음을 실어 올려 드리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과 천국 소망으로 넘쳤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만민의 성도들이 ‘강하고 담대하게’ 서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2023 만민하계수련회’가 지난 2일 오후 ‘강하고 담대하라(수1:6∼8)’를 주제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캠프파이어를 하고 있다.

 

◆만민중앙교회 개척 41주년… 전 세계 지·협력교회

한편 만민중앙교회(당회장 권한대행 이수진 목사)가 교회 개척 41주년을 맞았다.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는 지난 7월 23일 주일 대예배에서 ‘믿음’(히브리서 11:1~3)이라는 설교 말씀으로 교회 개척 41년의 역사에 대해 전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만민중앙교회는 지난 1982년 7월25일 어린아이를 포함, 13명으로 10평 남짓한 성전에서 시작해 ‘태양이 작열할 때 개척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받고 ‘보배 중의 보배는 믿음’이라는 말씀으로 개척 예배를 드렸다.

초대교회와 같이 날마다 성전에 모여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불같이 기도하니 하나님께서는 세계 선교와 성결된 자로 대성전을 이루라는 비전을 주셨다. 또한 주님 제자들이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했듯이 하나님 권능의 역사는 부흥에 부흥을 더했다.

지난 1993년도에는 활발한 교계 활동을 펼쳐 미국 ‘크리스천월드’지에 세계 50대 교회로 선정 발표됐다. 특히 2000년부터 세계 선교의 비전이 더욱 구체화됐다. CNN에 보도된 우간다 연합대성회를 시작으로 일본, 파키스탄, 케냐, 필리핀, 온두라스, 인도, 러시아, 독일, 페루, 콩고민주공화국, 미국,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등 해외 곳곳에서 수십, 수백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연합대성회를 인도했다.

또한 2009년에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연합대성회를 개최해 예수만이 인류의 구세주 되심을 담대히 선포했다. 오직 순종과 사랑으로 이뤄온 ‘만민의 41년 역사’에는 이재록 목사의 사랑과 희생, 감사의 열매가 가득하다. 주님 마음을 닮기 위해 힘써온 성도들은 급속한 영의 흐름 가운데 믿음의 반석, 영과 온 영의 열매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170여 개국을 커버하는 GCN방송과 61개 언어로 번역 발간된 신앙 서적, 각종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하나님 사랑과 권능을 외치며 영혼 구원에 힘쓰고 있다.

개척 41주년을 맞아 멈추지 않는 권능으로 함께하시며 장차 대성전 건축 등 마지막 때의 섭리를 창대히 이루실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덕수 권한대행 “한치의 국정 공백 안돼...안정된 국정운영에 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서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흔들림 없는 정부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내각에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8시30분께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됐다. 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된 전 과정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된 국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통상 불확실성 확대, 내수 부진, 경기 하방 우려 등에 대한 국민 불안을 열거하고 "정부는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국민 여러분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권한대행은 먼저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대외신뢰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 한미, 한미일, 그리고 우리의 우방과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전 내각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강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국가기록원, 채상병 수사·이태원 참사 기록물 '폐기 금지' 조치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故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와 이태원 참사 관련 기록물에 대해 폐기 금지 조치를 결정했다 국가기록원은 1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태원 특조위)의 요청에 따라 이들 기록물에 대한 폐기 금지를 결정, 관보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공공기록물관리법)에 따라 국가기록원장은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안으로서 조사기관 또는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거나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긴급히 필요한 경우 기록물의 폐기 금지를 결정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발생한 故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해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인 공수처는 수사 대상 기관이 보유한 관련 기록물들의 보존이 필요하다며 국가기록원에 '폐기 금지'를 요청했다. 이태원특조위에서도 지난 2022년 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 기록물들이 보존기간이 지나 폐기될 경우 진상 조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국가기록원 측에 '폐기 금지'를 요청했다. 국가기록원은 이 같은 폐기 금지 요청이 공공기록물법상의 폐기 금지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관련 기록물의 폐

문화

더보기
연희공방 음마갱깽, 황해도 장연 꼭두각시극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아트코리아랩 시연장 A에서 전통 한국 인형(덜미)극 ‘황해도 장연 지역 꼭두각시극’ 전과장 공연 및 포럼을 선보인다. 전통 인형극의 계승뿐만 아니라 현대적 요소를 접목해 인형극의 한계를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주력하는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황해도 장연 꼭두각시극 보전과 진흥을 위해 매년 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4번째 공연을 맞이하게 됐다. 한국의 전통 인형극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남사당의 꼭두각시놀음, 서산 박첨지놀이, 만석중놀이와 같은 작품들이 대표적이다. 각 인형극은 독특한 문화적, 지역적 배경 속에서 발전해왔다. 특히 꼭두각시놀음은 남사당패가 주도했던 대중 오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조선 시대 민간 오락에 기록된 ‘황해도 장연 꼭두각시극’을 복원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우리의 전통 인형극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전통 문화유산을 되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꼭두각시극’은 황해도 장연 지역에서 전승되던 민속 인형극으로, 총 10장으로 구성돼 있는 옴니버스 형식이다. 주인공 박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조직 내부의 반대와 국민적인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회장 연임 선거에 굳이 나서려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세칭 이들 ‘국민 욕받이 회장’들은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사이에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 느끼는 것이 없는지 묻고 싶다. 한마디로 국민 여론과 정서를 무시하고 마이웨이, 독고다이식 행보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똑히 목도하고서도 계속 회장 연임 선거에 나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흥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을 받았고, 4선 도전을 선언한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장 직무 정지를 당하고 수사 대상에 올라있고 체육회 노동조합을 비롯한 체육회 내외 인사들의 출마 반대 성명까지 나왔다. 정 회장 역시 불투명한 협회 운영과 절차를 무시한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문체부로부터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았고, 축구계 인사들의 퇴진 압박과 노조의 연임 반대 요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와 여야 국회의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