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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수교연합성결회 총회장 이재록 목사 향년 80세로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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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예수교연합성결회 총회장이자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2023년 12월 31일 향년 80세로 소천했다.

이재록 목사는 1943년 전남 무안에서 출생했으며, 결혼 후 7년간의 질병을 앓다가 누님의 권유로 신유집회에 참석한 후 치료받아 이후 목회자가 되었다.

1982년 7월 만민중앙교회를 개척했고, 1986년 5월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1991년 7월 예수교연합성결회 총회장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이르렀다.

사역 41년동안 많은 핍박과 오해, 거짓 누명이 있었지만 담대히 복음을 전파해 국내외 1만여 개의 지·협력 교회를 세우고 세계 각국에서 연합대성회를 개최했다.

특히 방송선교 및 문서선교를 통해 무수한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놀라운 치유의 역사로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창대히 이루다가 주님의 품에 안겼다.

이재록 목사는 (사)기독교 세계부흥선교협의회 상임총재, (사)국회사랑 구국기도 총연합회 공동총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장례는 자택에서 총회장(總會葬)으로 1월 1일부터 1월 5일까지 엄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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