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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DGB생명, 행복드림데이 맞아 어르신과 원예치료·김치담그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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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실버복지센터에서 DGB생명 임직원·어르신 60여명 함께 활동 전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꽃꽂이 및 김치 담그기…원예 작품·김장김치 모두 전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남산실버복지센터에서 ‘원예치료 및 김치담그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DGB행복드림데이(Dream da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DGB행복드림데이는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의 창립기념일이 있는 5월과 사회복지의 날이 있는 9월에 매년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해당 시기마다 DGB생명·DGB대구은행 등 DGB금융지주 계열사들은 DGB동행봉사단과 연계된 사회복지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원예치료 및 김치담그기 활동에는 DGB생명 임직원과 어르신 등 총 62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어르신과 함께 원예치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원예 꽃꽂이 봉사활동’과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등을 전개했다. DGB생명은 이날 만든 원예 작품과 김장김치를 어르신들께 모두 전달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DGB행복드림데이는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DGB금융그룹만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DGB생명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대한직장인체육회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 후원, 지역아동시설 위한 피자 만들기 및 나눔활동,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전산기기 기증, 유치원·초등생 대상 생명사랑교육 후원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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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말부터 지방선거 모드 돌입?...대장동보다는 민생·범죄 예방에 더 당력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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