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이사장 박영환)에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한국심장재단에 기부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간의 기부금은 누적 150여 명의 결연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되었다.
이번 기부금도 저소득 가정 내 심장병 및 희귀질환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2021년 런칭한 상생경영 브랜드「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총 5개 분야에서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의료기금 후원 및 특수질환 환자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의료비 외에도 환자 가정에서 지출되는 추가 비용을 포괄적으로 지원하여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성용 SGI서울보증 전략기획본부장은 “심장병‧희귀질환 환우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SGI서울보증이 지원한 의료비가 심장병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것을 넘어 한 가정의 미래를 살릴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