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삼성생명의 맞춤형 헬스케어 앱 「더헬스(THE Health)」가 최고의 수면 MBTI를 선발하는 '천하제일 MBTI 꿀잠대회' 이벤트를 8월 4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개개인의 성격 유형을 알아보는 MBTI 성격유형 검사처럼, 개개인이 타고난 생체 시계에 따른 수면 유형이 있다. 사람의 생체 시계는 크게 ①정상형(일반형), ②저녁형(지연형), ③아침형(조기형)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더헬스는 유전적인 생체 시계뿐만 아니라, 성격에 따라서도 수면을 위한 습관이나 노력도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성격 MBTI와 결합한 '천하제일 MBTI 꿀잠대회'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 이벤트는 전 국민의 수면 건강을 위해 더헬스가 새롭게 런칭한 '수면 분석 서비스'를 활용하여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더헬스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MBTI 유형을 입력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의 수면 측정 횟수 합계와,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신규회원 수를 점수로 환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MBTI 유형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더헬스 관계자는 "전 국민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해 에이슬립, 비알랩과 같은 슬립테크 기업과 협업하여 다양한 수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수면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