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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농협금융, 2024년 제1차 신사업추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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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변화 관련 농협금융 대응 방안 논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관으로 지주 및 9개 계열사의 신사업전략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제1차 농협금융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금융은 미래성장부문 내 NH금융연구소(신사업전략단)를 통해「인구구조변화·기후변화·기술발전 및 대응」이라는 3대 핵심 아젠다를 신사업 추진 방향으로 선정, 그룹의 미래성장과 지속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외부업체를 초빙, '외국인 대상 금융서비스 개선 및 '에듀테크와 금융의 결합 방안 등 농협금융과의 신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조정래 부사장은 "인구구조변화는 금융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중대요소" 라고 말하며,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새로운 성장 기반을 갖추기 위해 농협금융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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