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여름철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경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전국에 있는 611개 스피드메이트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대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타이어, 배터리, 공조장치 등 여름철 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22개 주요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여기에 쾌적한 운전 환경을 위한 소모품 교체 및 경정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때이른 폭염으로 인한 엔진 과열 현상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악사손보는 냉각수 교환 할인 항목을 추가하고 엔진 세정 할인폭을 50%로 늘리는 등 관련 혜택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에어컨 필터 교체 시 30%, 에어컨 가스충전 또는 와이퍼 교체 시 국산차 50%, 수입차 30%의 할인을 제공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이동량이 많아지는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들이 부담없이 차량 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안전운전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