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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모아저축은행, 고등학생 대상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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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7월 10일과 12일에 인천 소재 학익여자고등학교와 송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학교가 자매결연을 통해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금융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는 금융감독원 주관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비 성향 테스트와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 저축과 투자, 신용대출, 생애주기별 재무설계의 필요성에 대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백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월 27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저축은행중앙회장 상을 받으며 5회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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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