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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iM라이프,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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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변경 후 첫 상품 출시… AI로 투자 자산 트렌드 분석 강화한 변액보험 선봬
버크셔TOP10 펀드 추가, 워렌 버핏 등 ‘글로벌 대세’ 투자 기법 개인에 도입
“변액보험 시장서 입지 공고히… 변액보험 순자산 2026년까지 2조원 규모로 확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iM라이프(대표이사 김성한)는 DGB금융지주의 시중금융그룹 전환 이후 첫 상품으로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기존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을 업그레이드해 연금지급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는 기존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의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형’ 펀드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AI글로벌다이나믹’ 펀드를 새롭게 편입했다. AI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기존 펀드보다 잠재 리스크의 변동성 관리를 위한 투자자산 트렌드 분석 AI를 강화해 안정적으로 중장기적인 투자목표 달성 확률을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아울러 워렌 버핏의 투자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대표 포트폴리오에 분산 투자하는 ‘버크셔TOP10 펀드’를 추가했다

 

iM라이프는 변액보험 운용에 AI를 도입한 최초의 생명보험사로,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을 적용한 변액보험 상품에 집중하는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펀드 운용을 어렵게 느끼는 고객이라도 AI를 통해 적기에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리스크를 완화하고 안정적 수익성을 추구하도록 하는데 목표를 둔다. 또한 펀드의 선별도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이뤄지며, 복잡한 구조의 펀드는 원칙적으로 배제하는 것이 iM라이프 변액보험의 강점이다.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iM라이프의 변액보험 순자산은 올해 7월 기준 업계 9위인 1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2020년 말 업계 17위 수준이던 3261억원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앞으로도 iM라이프는 일반 고객의 중장기 안정적 수익성을 도모해 변액보험의 대중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김성한 대표는 “변경된 사명과 함께 iM라이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변액보험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변액보험 순자산을 2026년까지 2조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변액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의 글로벌AI플랫폼 액티브형 펀드의 수익률은 꾸준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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