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0 (금)

  • 구름조금동두천 25.5℃
  • 흐림강릉 25.6℃
  • 구름많음서울 28.2℃
  • 흐림대전 27.4℃
  • 흐림대구 27.1℃
  • 구름많음울산 25.4℃
  • 흐림광주 26.8℃
  • 구름많음부산 28.4℃
  • 흐림고창 25.8℃
  • 제주 27.2℃
  • 구름많음강화 24.6℃
  • 흐림보은 24.6℃
  • 흐림금산 24.9℃
  • 흐림강진군 26.3℃
  • 구름많음경주시 24.9℃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금융

IBK기업은행,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희망 고객 위한 무료 교육 실시

URL복사

마이프차, 인천시청과 협업해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대상 교육 실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이 오는 30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전략’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마이프차, 기업은행, 인천시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상권분석,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꼭 알아야 할 세무·노무 상식, ▲가맹사업 규제동향 및 가맹 계약 시 주의사항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위해서라면 꼭 알아야 할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마이프차 상권분석 서비스 1개월 무료 이용권, 1:1 창업 현장 컨설팅, 창업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금융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는 수료증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마이프차와 협업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신설한 전국 투어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2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첫 번째 교육은 150여명의 예비창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에 대한 콘텐츠를 강화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부산에서 한차례 더 교육을 진행한 후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거점지역에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교육감 보수 측 후보 '조전혁-안양옥' 19일 단일화 담판 나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다음 달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엔 열 명이 넘는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단일화 담판에 나선다.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 내부 경쟁이 가열되며 단일화에 막판 진통을 겪으며, 고비를 맞는 중이다. 보수 진영 단일화 일정 역시 연기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보수 진영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교육감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 관계자는 "안양옥 전 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담판에 나선다"며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문항을 포함한 선거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는 보수진영, 21일부터는 진보 진영이 여론조사 등 본격 단일화 절차에 돌입하는데 양 진영 모두 단일화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후보가 있어 후보 등록일 전 단일화 마무리 여부는 미지수이다. 추석 연휴 기간 통대위에 참여한 안 전 회장과 조 전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인이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합의한 듯했으나 의견이 또다시 엇갈린 것이다. 통대위는 오는 20~22일 전화

정치

더보기
문재인 “통일담론 전면적 재검토 필요”...임종석 “통일강박 내려놓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인 19일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나선 데 따라 기존의 평화담론과 통일담론도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장이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고 말한 데 이어 문 전 대통령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내놓아 주목된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한반도의 상황이 무척 엄중하고 위태롭다"며 "한걸음 삐끗하면 군사적 충돌로 번질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9·19 군사합의가 폐기됐고, 남북 간 오물풍선과 대북 확성기 방송 같은 비군사적 형태의 충돌이 시작됐다"며 "남북한 당국은 더 이상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당장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미국 대선도 언급하며 "미국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북·미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입장에서도 갈수록 커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과거처럼 이른바 '패싱'을 당하고 소외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먼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