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하나은행은 군인공제회와 함께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과 군인공제회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출시된 군인과 군무원 등 군인공제회 회원 전용 모바일 대출이다. 회원 퇴직급여를 담보로 납부 총액의 90%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군인과 군무원 고객의 근무 환경과 비대면 금융 수요를 반영해 대출의 모든 프로세스를 100% 비대면으로 구축했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