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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여기종, '여성기업 해외시장 진출전략 심화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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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동남아시아 진출 및 해외 바이어 발굴 방법 등 공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강남구 역삼동 여기종 사옥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기업의 역량 제고를 위한 「해외시장 진출전략 심화교육 1차 과정」을 개최했다.

 

본 교육은 총 2회차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방법 △미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 △K-콘텐츠 활용방안 △FTA활용과 원산지증명 등을 다룬다.

 

이번 교육에서 △MEGAACCY 김성관 대표는 “미국 현지진출 방안과 사례”를, △제이앤아이글로벌의 김민석 이사는 “K-콘텐츠를 활용한 동남아시아 수출”을, △코비존상사의 백상현 대표는 “On & off line 바이어 발굴 실무”를 주제로 강연했다.

 

여기종은 오는 21일에 2차 과정을 개설하여 △수출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FTA원산지 활용 △수출마케팅 방법과 전략 △동남아시아 시장진출과 바이어 발굴전략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이번 교육의 참석자들은 “초기 수출시장을 두드리는 여성기업에게 정말 유용한 강좌였다”며, “지방에서 업무를 하거나 여건상 접근이 힘든 기업을 위해 온라인 강좌가 더 자주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한 여기종 이사장은 “본 교육이 여성기업의 실질적인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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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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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