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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농협경제지주, '논 하계 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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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논에 하계조사료 재배할 경우 ㏊당 500만원 지원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1일 '논 하계 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사업은 여름철 논에 벼 대신 총체벼·옥수수 등 다른 작물(하계조사료)을 재배할 경우 소정의 직불금(㏊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는 쌀값 안정과 조사료 수급관리를 위한 조치다.

이날 설명회는 농협 충북본부에서 경기·강원·충북·충남지역 축산농가, 농·축협 및 지자체 담당자, 농업경영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는 ▲논 하계 조사료 정책설명 ▲재배·이용기술 정부 공유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농협경제지주는 향후 전북·전남·경북권역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하계작물 지원금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전국적인 설명회를 통해 하계조사료 재배 독려와 더불어 적극적인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로 쌀값 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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