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11.2℃
  • 맑음강릉 -4.9℃
  • 구름조금서울 -8.6℃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0.3℃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3.8℃
  • 흐림강화 -10.9℃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삼성전자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서 AI 혁신과 미래성장 위한 차세대 기술 선보여

URL복사

미래 성장을 위한 차세대 기술력을 주주들과 공유
10명의 삼성전자 경영진, 주주와 직접 소통에 나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는 19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주총회장에는 참석 주주들이 삼성전자의 AI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을 이끌 차세대 기술력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주주총회장 입구에 마련된 체험 전시공간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AI Home' ▲스마트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AI' ▲AI Home 컴패니언(Companion) 로봇 '볼리(Ballie)' ▲'투명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하만의 '전장 솔루션과 오디오 기기' ▲삼성메디슨의 프리미엄 초음파 의료기기 등 총 6개로 구성 됐다.

 

 

 AI 혁신을 통한 스마트한 고객 경험을 주주들이 직접 체험

 

주주들은 삼성전자의 주주총회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AI Home' 존을 만나게 되며, 가정에서 누릴 수 있는 AI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집안의 가전들이 서로 연결되고, 나와 가족 그리고 우리 집을 더 똑똑하게 이해해 보다 안전하고 개인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삼성 녹스(Knox) 기반 '보안'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작동하는 보이스 ID 등 '사용 편리성' ▲에너지‧시간을 절약하고 환경까지 보호해 주는 '세이빙' ▲나의 건강과 가족의 일상을 돌보는 '케어'등 4가지 핵심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일상의 다양한 주제로 AI와 대화 하고 개인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AI로 나만의 이모지(Emoji)를 만들거나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AI 아트 이젤' ▲AI로 문제를 쉽게 풀어 볼 수 있는 'AI 스쿨 키트' 등이 주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미래 성장을 위한 차세대 기술력을 주주들과 공유

 

삼성전자의 주주총회장에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도 마련돼 주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AI Home 컴패니언(Companion) 로봇 '볼리(Ballie)' 존에서는 일상 속 볼리의 다양한 활동을 주주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AI에 기반해 필요한 정보 검색 ▲비전(Vision) 인식 기술을 통한 와인 추천 ▲ 스크린을 투사해 벽면에 영상을 재생해 주는 등 일상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존에서는 ▲마이크로 LED 144형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 '투명 마이크로 LED'를 설치해 미래의 디스플레이를 주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장' 존에서는 ▲Neo QLED 디스플레이를 전면 윈드쉴드에 투영해 새로운 차량내 시각 정보 경험을 제공하는 'Ready Vision QVue' ▲Neo QLED 기술을 내장한 세계 최초 HDR10+ 차량용 디스플레이 'Ready Display' 등 전장 솔루션과 ▲다양한 포터블 스피커와 헤드폰 등 오디오 제품도 소개했다.

 

'의료기기' 존에는 AI 진단 보조 기술이 탑재된 삼성메디슨의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 기기 'HERA Z20' 등이 전시됐다.

 

한편, 주주체험전시 공간에는 최근 자회사로 편입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이 걸어 다니거나 가볍게 뛰면서 주주들을 맞이했다.

 

특히 주주들이 손을 내밀면 같이 손을 내밀거나, 주주들을 보면 정지해 바라보는 등 주주들과 교감을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하는 주주총회

 

올해 삼성전자 주주총회장에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하트하트'가 참석해 현악 4중주의 클래식을 선보였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전세계 발달장애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D.C. 존 F.케네디 센터 등 전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선 오케스트라로 2022년 삼성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들은 주주총회 시작 전 비발디의 사계<봄> 등 주주들을 위한 아름다운 연주를 이어 갔다.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 하는 응원 메시지 존도 구성돼

 

삼성전자는 주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응원 메시지존'을 구성했다.

 

주주들이 마음을 담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 해당 내용이 대형 LED 디스플레이 '메시지 월(Wall)'를 통해 공유 됐다.

 

주주총회장에는 삼성전자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희망별숲'의 쿠키와 미니 파운드 케이크 등이 제공됐다.

 

'희망별숲'은 삼성전자가 2023년 3월 발달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됐으며, 희망별숲에서 제작한 쿠키를 주주총회의 케이터링으로 활용하면서 주주총회장에서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주주들은 이들이 직접 만든 쿠키 등 간단한 다과를 휴게시간에 즐길 수 있었다.

 

10명의 삼성전자 경영진, 주주와 직접 소통에 나서

 

한편, 삼성전자는 안건 표결 이후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DS부문장 전영현 부회장이 각각 삼성전자 DX와 DS부문의 2025년 사업전략을 주주들에게 공유하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주주와의 대화' 시간도 별도로 운영했다.

 

한 부회장과 전 부회장을 비롯해 CFO, CTO, 각 사업부장 등 주요 경영진 10명이 주주총회 단상에 직접 올라 구체적인 사업 현황과 전략 등 주주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당정, 공소청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에 사실상 합의...“수사·기소 분리 원칙 지켜지게 최선”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일 입법예고한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범여권에서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모두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도 부여하지 않는 것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13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검찰개혁과 관련해 수사·기소 분리가 대원칙이고 검찰청을 폐지하면 검사는 공소 유지만 하라는 것이다”라며 “이런 기본 정신에 어긋나면 안 된다는 게 민주당 의원 대부분의 생각이고 아마 그것대로 (입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개혁 정부법안은 민주당에서 충분하게 토론하고 수사·기소 분리라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수정하겠다”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수사·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당과 정부 사이의 이견은 없다”며“명실상부 민주주의와 인권을 수호하는 검찰개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개


사회

더보기
내란 특검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 구형!...“12·3 비상계엄 사태는 중대한 헌법 파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5형사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억수 특별검사보는 “비상계엄 사태는 헌법 수호 및 국민 자유 증진에 대한 책무를 저버리고 국가 안전과 국민 생존을 본질적으로 침해한 것으로 목적, 수단, 실행 양태를 볼 때 반국가 활동의 성격을 갖는다"며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지적한 반국가세력이 누구였는지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난입과 언론사 단전·단수 시도 등 헌정사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반국가세력에 의한 중대한 헌법파괴 사건이다”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자신의 행위가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에 중대한 침해를 초래했는지에 대해 성찰하지 않았다. 가장 큰 피해자는 독재, 권위주의에 맞서 희생으로 이를 지켜낸 국민이다”라고 말했다. 박억수 특검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사법부와 입법부를 장악해 장기간 집권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국가 공동체 이익을 위해서만 사용돼야 할 물적 자원을 동원한

문화

더보기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통합의 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새해의 문턱에서 하나의 노래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2026년 1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라클보이스앙상블, 현대문화기획 주관 신년음악회 ‘우리 이제는 쫌 더 나은 세상으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신년음악회를 넘어 전국과 해외에서 모인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상징적인 ‘통합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중심에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4악장 ‘환희의 송가’가 놓여 있다. 인류 보편의 연대와 형제애를 노래하는 이 작품에 한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성악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무대의 의미는 더욱 깊어진다. 성악 전공자에게도 높은 난이도로 알려진 이 합창곡을 통해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음악적 도전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무대 위에 올린다. 무대에는 프랑스와 일본을 포함한 해외 참가자들, 그리고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합창단원들이 함께 오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총 150명의 연합합창단은 지역과 국경을 넘어 하나의 목표로 모였다. ‘베토벤의 합창에 함께 서기 위해’, 그리고 ‘함께 노래함으로써 더 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