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문화

한·베트남 최초 합작영화 ‘마이가 결정할게2’ 역대흥행 1위

URL복사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CJ E&M의 한·베트남 합작영화 ‘마이가 결정할게2’(De Mai Tihn2)가 베트남 영화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CJ E&M은 “지난 12월12일 베트남 전역 70개 극장에서 개봉한 ‘마이가 결정할게2’가 12월30일 누적매출 385만 달러(약 42억원)를 기록하며 기존의 베트남 흥행 1위 영화 ‘떼오 엠’을 제치고 역대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 영화에 등극했다”고 알렸다.

‘마이가 결정할게2’는 할리우드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와 정면 대결해 승리했다. 

‘마이가 결정할게2’(감독 찰리 응웬)는 사랑에 빠지면 모든 행운을 잃게 되는 주인공 ‘호이’(호 타이 화)가 화가 ‘남’(쿠앙 수)과 그의 여자친구 ‘투레’(디엠 마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한·베트남 최초의 합작 영화로 CJ E&M은 메인 투자사 겸 배급사로 참여했다. 

CJ E&M은 2011년 영화 ‘퀵’으로 베트남 직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광해, 왕이 된 남자’ ‘설국열차’ ‘명량’ 등 한국 영화 24편을 현지에 소개해 왔다. 

한편 베트남은 인구 9000만명 중 약 60%가 35세 미만 젊은층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실제로 베트남의 영화 박스오피스 매출 규모는 2009년 2500만 달러에서 2013년 5700만 달러로 4년 동안 배 이상 증가했다. 자국 영화의 시장점유율도 같은 기간 13%에서 22%로 꾸준한 상승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전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eeunbook)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연계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5월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다. 특히 올해 5월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2025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는 뜻깊은 달로,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려는 세계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5월, 광주를 찾는다면 꼭 들러보자.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