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전 머슬마니아 챔피언 이현민 선수가 ‘2015 GNC 머슬펌프 나바(NABBA) WFF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비키니 프로부문 최정상을 차지했다.
나바코리아가 주관하고 세계적 건강식품기업 GNC 코리아가 후원하는 ‘2015 GNC 머슬펌프 NABBA WFF 코리아 챔피언십’이 지난 10일 개최됐다.
이현민 선수는 국내 첫 프로 출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피트니스계의 떠오르는 별 홍자매(홍주연, 홍유리 선수)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나바코리아 챔피언십은 모든 단체의 아마추어 피트니스 선수들의 꿈의 무대로 유명하다.
송재민 나바코리아 대표는 “진짜 중의 진짜, 별 중의 별만 나바의 100년 역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이현민 선수도 프로 비키니 챔피언으로서 NABBA WFF 역사에 첫 한국 프로 챔피언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바코리아가 주최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은 영화배우 숀 코네리,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배출한 100년 역사의 보디빌딩 피트니스 협회 NABBA와 40년 역사의 WFF가 함께 치러지는 대회다. 클래식 보디빌딩, 스포츠 모델, 비키니, 하드코어 보디빌딩, 주니어 등 피트니스 전부분에 걸쳐 심사한다. 오는 8월 강원도 낙산과 대구, 10월 서울에서 코리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