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20.7℃
  • 구름조금강릉 17.2℃
  • 맑음서울 20.0℃
  • 맑음대전 21.5℃
  • 맑음대구 23.8℃
  • 맑음울산 23.8℃
  • 맑음광주 20.7℃
  • 맑음부산 21.2℃
  • 맑음고창 17.4℃
  • 맑음제주 18.1℃
  • 맑음강화 18.3℃
  • 맑음보은 20.3℃
  • 맑음금산 20.6℃
  • 맑음강진군 20.9℃
  • 맑음경주시 24.3℃
  • 맑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경제

“미국, 내년 1분기 추가 금리 인상 할 것”

URL복사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년 1분기에 다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FRB가 9년6개월 만에 금리를 인상한 직후에 공인 정부증권 거래자인 프라이머리 딜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1개사 중 13개사는 차기 금리인상이 2016년 1분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나머지 8개사는 FRB가 내년 2분기 들어서야 재차 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날 성명과 함께 발표한 FRB의 금리 인상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dot plot)를 보면 내년 12월 금리 예상치 중간값은 1.375%, 2017년 말은 2.4%였다.

점도표는 연준 17명 위원들의 기준금리 전망을 담은 표로 분기마다 한 번씩 내놓는다. 이번 점도표로 보면 금리인상은 내년과 2017년 각각 네 차례씩 단계적으로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프라이머리 딜러에 대한 전번 조사에선 2016년 말 금리 예상치 중간값은 1.125%였다.

FOMC 종료 후 크레디 스위스의 이코노미스트는 "예상대로 FOMC가 인플레에 관한 문언을 조정했다"며 "인플레가 예상외로 계속 낮은 수준에 있으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고, 반대로 인플레가 가속하면 인상 속도를 빠르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민규 서울시의원, “길거리 신상 공개는 과잉” 조례 개정 본회의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 공공시설 운영자에 대한 과도한 신상정보 노출을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서 운영자 정보는 시설물 내부에만 게시하도록 하고, 외부 게시 의무를 없애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과 운영자 개인정보 보호 사이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특히, 외부 게시 조항과 함께 별지 서식(제7호)도 같이 삭제되어 행정 실무 간소화와 개인정보 보호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최민규 의원은 “시설물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내부 게시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면서도 공공의 알 권리를 해치지 않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영자의 권리 보호도 행정이 책임져야 할 공공 영역”이라며, “서울시가 앞으로도 정보 공개의 기준을 더 정교하게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도상영업시설물 운영자는 더 이상 신상정보를 외부에 부착하지 않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