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마을 빌라 모자원과 레이몬드 공동 대표 남은화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대구 달서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본마을 복지재단(대표 조을연)은 레이몬드 제과와 지난18일 기부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마을 복지재단은 저소득무주택 모자가족이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2003년 1월에 개관하였다. 달서구 소재에 있는 레이몬드 베이커리(대표 김대창외1인)는 자연 숙성 전통 공정 방식으로 제조하는 빵전문 업체이다. 2000년에 개업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심사위원, 우수제과 기능장상등을 수상하고, 중소 벤처기업부 백년 가게 인증, 천사 나눔인증,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와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을 약속하고 본마을 복지재단에 장기적인 기부를 약속하였다. 본마을복지재단은 이를 계기로 많은 지역업체와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저소득모자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주었으면 하기를 기대한다. 모자 가정입소및후원문의:053-586-5115
영진 일본 취업내정자 단체 하트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해외 취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3년제 학과인 ‘글로벌시스템융합과’를 2024학년에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과 신설을 주도하고 있는 정영철 교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융합하고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자율주행자동차, 지능형로봇제어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에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없다”고 말했다. 졸업생들의 진로는 국내가 아닌 소프트뱅크, 야후재팬 등 일본 글로벌 대기업이나 미국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을 타킷으로 한다. 이 학과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딥러닝과 머신러닝 같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교육에 집중한다. 더 나아가, 지능형 로봇 제어나 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이런 기술들을 활용해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실무 중심 교육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깊이 있는 교육,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 인공지능 SW 개발에 필수적인 과목으로만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등 학기당 과목 수는 최소화하는
(14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1박2일 노숙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의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촉구’를 위한 전동휠체어국토종단팀(단장:김 민수)이 지난 14일 세종시에 도착하여 세종시 ‘정부청사앞에서 1박2일 노숙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6월7일 오전10시 부산시청앞을 출발하여 김해-밀양-청도-경산-대구-칠곡-김천-추풍령-옥천-대전-14일 세종시를 거쳐-조치원-천안-평택-오산-수원-의왕-군포-구로-2023년6월19일 서울(국회앞)도착으로 예정되어 있다. 휠체어 5대와 자원 봉사자 등 17명이 참가하는 이번 국토 종단은 ‘기초 생활 보장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현행법 상 근로소득이 발생하면 수급권이 박탈하거나 생계비가 삭감되는 잘못된 조항을 고쳐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은 2022년5월 출범,경기 시흥시에 본부를 두고있는 정식 노동단체이다.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은 국민 기초 생활보장법을 개정 촉구하라며 2023년 6월 7일 부산 시청앞에서 출발하여 2023년 6월19일 서울 국회 앞 도착을 목표로 전동휠체어국토종단을 하고 있다. 하영택 쟁의 위원장은 장애인들은 장애로 인하여 의료, 아동, 복지 등의 추가 비용이 끊임없이 발생하므로, 장애인들의 근로활동을 통한 경제적 자립은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인권이며 권리이다. 2022년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이 52만7000명이나, 근로활동장애인은 고작19%에 불과하다고 한다. 대다수의 장애인들은 기초생활수급비에 삶을 의탁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에게 근로 소득이 발생하면 수급권을 박탈하거나 기초생계비를 삭감하는 국민 생활기초법이 근로를 기피하는 현상을 발생시키므로 근로 소득산입 유예제도나 소득에 따른 단계적인 수급비 감액등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2023년 6월9일 대구 달성 공원에서 다시 서울로 향하는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전동휠체어국토종단팀'의 안전과 무사완주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