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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국민기초생활법 개정을 위한 전동휠체어국토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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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은 국민 기초 생활보장법을 개정 촉구하라며 2023년 6월 7일 부산 시청앞에서

출발하여 2023년 6월19일 서울 국회 앞 도착을 목표로 전동휠체어국토종단을 하고 있다.

 

하영택 쟁의 위원장은 장애인들은 장애로 인하여 의료, 아동, 복지 등의 추가 비용이

끊임없이 발생하므로,

 장애인들의  근로활동을 통한 경제적 자립은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인권이며 권리이다.

 

  2022년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이 52만7000명이나,

 근로활동장애인은 고작19%에 불과하다고 한다.

 대다수의 장애인들은 기초생활수급비에 삶을 의탁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에게 근로 소득이 발생하면 수급권을 박탈하거나

기초생계비를 삭감하는 국민 생활기초법이 근로를 기피하는 현상을 발생시키므로

 근로 소득산입 유예제도나

소득에 따른 단계적인 수급비 감액등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2023년 6월9일 대구 달성 공원에서 다시 서울로  향하는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전동휠체어국토종단팀'의 안전과 무사완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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