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네팔 25일의 강진으로 최소한 1394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경찰은 발표했다.유브라즈 카드카 경찰청장은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지중해에서 한 난민선으로부터 274명의 불법이주자들을 이탈리아 당국은 구조했다고 25일 발표했다.이탈리아 해군 대변인 조르지아 트레카는 이 구조작업이 리비아 해안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으나 인명피해가 있었는지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한편 전날 구출된 334명의 난민들은 시칠리아의 아우구스타 항에 상륙했다. 이들 가운데는 46명의 여성과 42명의 어린이들이 포함돼 있었다.이런 현상은 지난 19일 난민선이 침몰해 최소한 8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뒤에도 위험한 배를 타고 유럽으로 가려는 난민들의 흐름이 줄어들지 않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25일 제647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 5·16·21·23·24·30'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이다.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1인당 21억8972만5608원을 받게 된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44명으로 5806만907원씩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1596명으로 160만677원씩,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9202명으로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은 135만1926명으로 당첨금을 5000원씩 가져간다.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네팔에서 25일 규모 7.9의 강진으로 현지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직원 1명이 부상을 당했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네팔에서 강진이 발생해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직원 2명이 다쳤다. 1명은 한국인이며 또다른 1명은 현지인 인부다.한국인은 공사에 참여한 주관사 하청업체인 K건설 소속의 직원으로 확인됐다. 또 지진으로 공사현장 숙소가 무너졌지만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에 참여한 건설사 관계자는 "지진으로 하청업체 직원 1명이 얼굴에 찰과상 정도의 부상을 당했고 다른 1명은 현지인 인부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공사 현장에 있는 한국인 직원들의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추가 인명피해 등이 없는지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77㎞ 떨어진 지역에서 이날 오전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네팔과 그 주변국에서 약 400여명이 숨졌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네팔에서 25일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네팔과 그 주변국에서 약 48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 카트만두에서만 181명이 목숨을 잃었다. 25일 오후 네팔 경찰은 지금까지 44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직원 1명이 다쳤다.아직 정확한 피해 집계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카트만두가 인구 250만명이 밀집된 도시인 데다 강진으로 건물 상당 수가 붕괴돼 인명 피해는 더 늘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아울러 네팔과 인접한 주변국 인명피해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 지금까지 인도에서는 20명, 중국에서 8명, 방글라데시에서 2명이 숨졌다고 각국 언론이 전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우리 국민 한 명이 다쳤다.현지에 우리국민 650명이 머물고 있는 탓에 부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7시17분께 "현재 현지체류 우리 국민 1명이 카트만두 북쪽 70㎞ 지점 어퍼트 리슐리 지역에서 부상을 당한 상태"라며 "대사관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외교부는 "지진 발생 직후 정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화끈한 공격 축구로 승부를 겨루겠다던 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니이티드가 1-1로 비겼다. 포항과 인천은 25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맞대결에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무승부가 없었던 포항은 올 시즌 처음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90분을 마쳤다. 4승1무3패(승점 13)로 4위를 지켰다. 아직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인천은 6무2패(승점 6)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범위를 넓히면 15경기(10무5패) 연속 무승이다. 인천축구전용구장 포항전 무패 기록을 6경기(2승4무)로 늘리면서 위안을 삼았다. 전날 미디어데이에서 나온 "공격 축구를 구사하겠다"는 양팀 사령탑들의 출사표 답게 초반부터 정면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포항이었다. 전반 9분 문창진이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티아고의 슈팅이 골대를 크게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위기를 넘긴 인천은 전반 16분 김진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천수의 코너킥을 김인성이 연결해주자 정확한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개인 시즌 1호골이다. 포항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25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6649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5(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고진영(20·넵스), 안송이(25·KB금융그룹), 이승현(24·NH투자증권)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지난주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2년차 고진영은 무려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치는 고도의 집중력을 자랑했다.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가볍게 출발한 안송이는 이날도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9언더파를 쳤다.이승현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고진영, 안송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셋은 26일 최종 라운드에서 한 조에 속해 경기를 펼친다.허윤경(25·SBI저축은행)과 김보아(20·볼빅)는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에 한 타밖에 뒤지지 않아 최종 라운드에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김지희(21·BC카드)와 김지현(24·CJ오쇼핑)도 선두에 2타 뒤진 7언더파 137타로 역전 우승을 노린다. 공동 6위다.김
▲이상욱(롯데 자이언츠 운영팀장)씨 조모상 = 24일,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051-607-2979.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26일 오전 11시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제18회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 연합회장기 대회에 참석하고, 정오 미리벌중학교에서 열리는 초동면 경로잔치에 참석한다.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은 26일 오전 9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일 교환 초등학생 사생대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계원사에서 열리는 야생화 전시회에 참석한다.
▲박영철(청주 봉명고등학교장)씨 모친상 = 24일 오후 8시 30분, 충북 괴산군 괴산읍 괴산성모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6일 오전 8시. 043-833-4411
▲최영송(㈜ 코치홀딩스 대표)씨 장인상 = 25일 오전 1시10분, 강서사랑장례식장 2호, 27일 오전 7시. 02-2661-1152
▲김철균(쿠팡 부사장)·석균(사업)·경란씨 부친상·황희영씨 빙부상 = 24일 오후 7시,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25일 오전 7시부터 조문가능), 발인 27일 오전 6시50분, 02-797-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