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2월 18일(수),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의 누적 관람객이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305,142명). 이는 2025년 11월 28일 개막 이후 전시 83일차에 달성한 기록으로, 국내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으로는 최초이자 최고 기록이다. 이번 전시는 개막 19일째인 2025년 12월 16일에 관람객 5만 명을 넘어선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현재까지 일평균 관람객은 약 3,700명 이상으로,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11만 명* 이상 찾는 등 국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해외 명화전이나 세계 문명전 중심이었던 기존 대형 흥행 전시의 흐름과 달리, 우리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전시가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별전시실2에서 열린 역대 우리 문화유산 특별전 가운데 최고 관람객 기록은 2011년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200,227명/무료)였다. 유료 전시 기준으로는 2022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가 161,965명으로 가장 높은 기록이었으나, ‘우리들의 이순신’은 이를 크게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우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대열)는 올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3.3.)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창경궁(서울 종로구)에서 「정월 대보름, 창경궁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해,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람객들이 보름달을 감상하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특히, 24일과 25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창경궁 내에 있는 양화당 앞에서 시립서울천문대와 함께 ‘보름달 맞이 달 천체관측 행사’도 진행한다. 천체관측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나, 기상 상황(흐림, 눈 또는 비 등)에 따라 관측이 어려울 경우 취소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창경궁 보름달을 기다리며’를 주제로 촬영한 사진 또는 30초 이내 분량의 영상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X(트위터) 또는 인스타그램)에 ‘#창경궁보름달’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 안내된 온라인 응모(네이버폼) 주소를 통해 해당 게시물의 인터넷 주소(URL)를 제출하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소정의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 관계·정체성·기억 기반 싸이월드 감성 유지… 모바일 중심 경험으로 확장 - AI·블록체인 접목해 ‘다시 쓰이는 플랫폼’으로 전환 - 창작·참여·보상이 순환되는 웹 3.0 SNS 생태계 구축 목표 “저희는 추억을 복원하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다시 쓰이고, 계속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겠습니다.” —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 시그마체인이 싸이월드 인수를 전제로 서비스 재편에 착수하며, 기존 싸이월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술과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 웹 3.0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시그마체인은 싸이월드를 단순한 복원 서비스가 아닌, 현재와 미래의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재정의한다는 방침이다. 시그마체인은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자체 메인넷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싸이월드가 가진 관계 중심의 서비스 구조와 개인의 기억을 담아내는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현재의 이용 환경과 트렌드에 맞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싸이월드의 핵심 가치로 꼽히는 관계, 정체성, 기억을 기반으로 한 레트로 감성은 서비스 전반에 유지된다.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하나은행은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인 '프로젝트 FIRST(퍼스트)'를 완료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퍼스트는 모바일·기업뱅킹·상품·마케팅 등 업무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개선 사업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채널과 업무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해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이날 새롭게 출시했다. 새 하나원큐는 통합 자산관리 중심의 화면 구조를 적용하고, 주요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기업뱅킹 채널'도 오는 20일 야간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업 고객 맞춤형 화면 구성과 편리한 내부 결재 서비스를 도입하고, 강화된 내부통제 기능을 적용했다. 상품처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상품개발·운영체계도 정비했다. 고객 특성과 거래 이력을 반영한 상품 추천 기능을 구현하고, 상품 가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 관계자는 "프로젝트 퍼스트 구축 완료를 통해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빠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손님들께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 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화오션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타리오조선소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또한 온타리오조선소 및 모호크 대학 등 3자간 전략적 협력 의향서(LOI)도 체결하고 조선 인력양성 허브 구축에도 합의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한화오션은 설계·엔지니어링 자문, 생산 계획 수립, 품질관리 체계 구축, 스마트 조선소 기반 공정 운영 등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캐나다 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을 포함한 향후 캐나다 해군 사업 대응을 염두에 두고 협력을 추진하는 등 차세대 조선 역량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로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온타리오조선소 내 '조선 인력양성 허브' 구축을 통해 향후 10~15년간의 조선소 확장 및 현대화 계획과 연계해 용접, 제작, 해양기계, 전기, 로보틱스, 비파괴검사 등 조선 관련 핵심 숙련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첨단 조선 공정과 운영 노하우를 캐나다 현지에 내재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캐나다 해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셀트리온은 18~21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2026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 참가해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축적한 임상 경험과 포트폴리오 경쟁력 입증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21회를 맞은 ECCO는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대회다.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심포지엄과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한다. 학회 첫 날에는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크론병 또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를 사후 분석한 신규 결과를 최초 공개한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 치료 중단 후 최소 16주 이상 위약을 투여 받은 환자군에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240㎎를 투여했을 때 대부분의 환자에서 빠른 임상적 반응 회복이 관찰됐다. 추적 관찰 기간인 102주 시점까지 유효성과 안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IBD 환자에서 다양한 임상적 또는 비임상적인 이유로 치료 공백이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후 분석 데이터는 치료 중단 이후에 인플릭시맙 SC 투여가 의미 있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질환 치료 신약 '레시게르셉트'(YH35324)의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CSU) 환자 대상 다국가 임상 2상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약은 항면역글로불린E 계열 Fc 융합단백질 신약 물질이다. 유한양행은 레시게르셉트 임상 2상 주요 계획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 공개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등재했다. 임상 2상은 CSU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레시게르셉트 또는 위약을 12주간 투여한 뒤,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1차 평가지표는 투약 시작 시점 대비 투약 12주 시점의 UAS7(지난 7일간의 두드러기 활성 점수) 변화로 설정됐다. 한국, 일본, 중국, 불가리아, 폴란드 등 아시아·유럽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연구 개시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7월 마지막 시험대상자 종료(Last Subject Out)를 예상하고 있다. 주요(탑라인) 결과는 내년 4분기 도출을 목표로 했다. 레시게르셉트는 작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계획(IND)을 승인받은 데 이어, 중국에서도 올해 2월 IND 승인을 받으며 다국가 2상 운영의 기반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최초로 악성 피부암인 흑색종 치료를 위한 경구용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의 국내 임상 2상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국내 대학병원에서 NRAS 돌연변이를 보유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Belvarafenib)’을 평가하는 2상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첫 번째 환자를 등록하고 첫 투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벨바라페닙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은 이후 환자 투약까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신속하게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임상 2상은 총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과 MEK 억제제인 코비메티닙(Cobimetinib)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단일군 시험으로 진행된다. 흑색종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재발 위험이 높은 난치성 암으로, 현재 치료제 대부분이 해외 제약사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특히 NRAS 돌연변이 흑색종은 예후가 불량하고 국내외 허가된 표준 치료제가 없는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영역으로, 현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속보]법원, '내란 가담' 김용현 징역 30년 선고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5형사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417호 대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진행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 살상, 파괴 또는 약탈 행위를 실행한 자도 같다. 3. 부화수행(附和隨行)하거나 단순히 폭동에만 관여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91조(국헌문란의 정의)는 ”본장에서 국헌을 문란할 목적이라 함은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함을 말한다. 1. 헌법 또는 법률에 정한 절차에 의하지 아니하고 헌법 또는 법률의 기능을 소멸시키는 것. 2. 헌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 의하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속보]법원,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무기징역 선고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제조현장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AI 및 제조데이터 도입·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과 발맞춰 지역 제조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기계요소·소재부품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3년간 총 12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제조데이터 수집·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기업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조 AI 서비스 플랫폼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 통합(SI) 기업과 연계해 AI 솔루션 도입 및 실증을 지원하고, 사전 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제조 AI 서비스 플랫폼 구축의 기초 단계로서 데이터 수집·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빅웨이브에이아이, 아이디비 등 역량 있는 SI 기업들과 협력해 ▲공정 예측 ▲품질관리 ▲설비 이상 감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2026대구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2월 22일(일)을 ‘차 없는 날’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차량이 아닌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불가피하게 차량을 운행할 경우 미리 우회도로를 확인해 줄 것을 권장한다. 대회 당일 대구스타디움 주변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성구·중구·동구 일대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코스 주요 구간에는 철제 펜스와 라바콘 등을 설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통제 구간에 오진입한 차량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우회경로로 이동해야 하며,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아울러 오토바이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역시 교통통제구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대구시는 차량 이용이 불가피한 시민들을 위해 총 73개 구간에 우회도로를 마련했다. △황금네거리(황금역) 등 수성구 36개 △신천교(서편) 등 중구 15개 △동대구역-파티마 삼거리 등 동구 22개 구간이다. 대구스타디움 주변은 수성IC교차로에서 월드컵삼거리를 거쳐 달구벌대로를 이용해 경산 방향으로 우회하거나, 고모로를 통해 만촌동‧효목동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