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보건복지부의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사업이 내년에 250개소에서 시행된다. 4일 내년도 예산안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도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사업 예산은 정부안 122억1600만원에서 23억7천만원이 증액돼 145억8600만원으로 확정됐다. 시범사업 규모는 정부안 20개소에서 100개소로, 본사업은 정부안 130개소에서 150개소로 늘었다.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생계가 어려운 국민이 방문하면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한다. 동일 가구의 반복적 방문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해당 가구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전문 복지서비스로 연계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적 급여 신청, 사례관리 등 심층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사업을 통해 1차로 이용하는 경우 본인 확인(성명, 연락처 등) 후 즉시 물품을 지원한다. 2차로 이용하면 기본상담 진행 후 물품을 지원한다. 상담결과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용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해 추가 상담을 실시한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4일 △생산적 금융 본격화 △수익구조 다변화 △금융 AX혁신 강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다만, 우리은행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사업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을 위해 임원인사를 최소화하는 한편, 기본과 원칙을 중심으로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9월말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8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위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우리은행은 IB그룹과 기업그룹에 투·융자 전담 조직을 각각 신설했다. 이를 통해 AI·반도체·이차전지 등 10대 첨단전략산업 중심의 유망 산업에 그룹 타 계열사와 함께 투자하고 지역성장기업 및 혁신벤처기업 등에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IB △자금시장 △연금 조직을 정비해 수익구조 다변화와 비이자수익 확대에 힘을 싣기로 했다. IB 조직은 M&A와 지분투자 중심으로 전문성과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자금시장 조직은 마케팅과 운용 기능을 분리해 자산운용 효율성과 시장 대응력을 높였다. 연금 조직은 전략·마케팅과 영업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겨울철을 맞아 세천지역 달서중·고등학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착공한 달서중·고 이전 신축 현장은 건물 외부 주요 옹벽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중·고등학교 건물 골조 공사에 한창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골조 공사를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한 뒤 12월까지 내외부 마감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전체 공정은 2027년 1월 준공,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작업 동선 분리, 장비 관리,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관리 등 공정별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및 분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달성군은 2027년 개교 시기에 맞춰 통학환경 정비도 병행 중이다.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행로 확보, 노후 포장 재정비, 야간 조도 개선, 안전 CCTV 설치 등을 추진 중이며, 교통안전시설 전면 재정비도 계획했다.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변경은 이미 대구시에 건의를 마친 상태다.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학생과 주민 대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4일 ㈜월드환경개발(대표이사 조경형)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재)달성교육재단 최재훈 이사장과 ㈜월드환경개발 조경형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함께 나눴다. 조경형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이 학생들이 학문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재훈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월드환경개발에 깊이 감사드리며, 교육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달성군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며 의미를 함께 하였다. 달성군 현풍읍에 본사를 둔 ㈜월드환경개발은 비금속재생치료처리 및 건설폐기물 처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환경 경영에 앞장서며 관련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장학금 기탁은 물론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재)달성교육재단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12월 1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2025년 칠곡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업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새롭게 위원을 재구성한 이후 처음 열린 본회의로, 김성호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장, 최성훈 한국노총 경북본부 칠곡지역지부 의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체계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협의회는 올 4월과 10월에 열린 실무협의회에서 상정된 ‘산업안전재해 예방 공동대응’ 안건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반복되는 산업재해 사례와 안전불감증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안전의식 제고와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특히 영남대학교 전인 교수는 “사고 예방의 출발점은 사업장 내 안전시설과 설비가 갖춰지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한국노총 칠곡지역지부 최성훈 의장 역시 “기업이 시설 개선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보탰다. 칠곡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기업지역사회행정이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선언문에는 △안전수칙 준수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강화 △안전문화 확산 △행정적 지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올해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해 온 “기업과 함께하는 칠곡 정주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12월 3일 오전 11시 지천면사무소 강당에서 지천면 소재 기업인협의회 3개 단체(신리공단협의회, 내실공단협의회, 창평공단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천면 소재 기업입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방안 및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로자 주거·생활환경 개선 ▲대중교통 및 통근 편의 강화를 위한 대경선 신동역 정차 및 도로 여건 개선 건의 ▲정주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칠곡군 관계자는 “현재 신동역의 경우 정차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 중이며, 경제성이 확보될 경우 국토교통부에 사업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그 외 지천면의 교통 및 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과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리 알아보는 2026년, 변화의 신호를 읽다’를 주제로 트렌드 코리아 2026 공동 저자인 이준영 상명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특강했다. 이번 특강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앞두고 국내외 사회·경제 변화 흐름을 미리 탐색해 중구 공직자들이 정책 기획과 행정 서비스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수는 특강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6’에 담긴 핵심 키워드와 미래 사회를 관통하는 소비·사회 트렌드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행정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 전략과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트렌드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다가올 병오년의 활력과 변화의 에너지를 행정 혁신의 계기로 삼아, 중구가 더욱 민첩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분야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미래지향적 행정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3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후원자·자원봉사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기부·나눔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12월 열리고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유공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사랑의열매 달기 ▲성금 기탁 ▲퍼포먼스 ‘빛이 모여 하나가 되다’ ▲각 봉사단의 축하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550만원, 대원상회가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중구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구는 모인 성금과 자원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중구사랑 연결사업, 간병비 지원사업, 따뜻한 중구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 주요 관광지· 해설코스· 여행정보 홍보, 북구 SNS 연계 이벤트도 진행- 대구 북구청은 오는 2025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대구 크리스마스페어’에 참여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북구가 가진 다양한 관광매력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는 연말에 겨울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대표 종합 전시행사로 각종 공연과 체험, 선물용품과 홈데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2024년 기준 약 4만명이 방문한 행사이다 이번 북구 관광홍보부스에서는 구암서원, 구암동 고분군, 떡볶이 페스티벌 등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경제신화 도보길투어, 칠곡 도호부옛길 투어 등 관광해설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관광명소 타로카드, 팔찌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개발상품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이 북구 SNS 채널을 구독·팔로우 인증하면 손수건, 우양산 등 관광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는‘북구 SNS 구독 인증 룰렛 이벤트’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연말 대표 박람회인 크리스마스 페어를 통해 북구의 관광매력과 여행정보를 많은 방문객들에게 알려 2026년 관광수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올 겨울에도 북구의 대표적인 겨울 브랜드이자 지역 활력의 원동력으로 자리 잡은 「행복북구, THE(더) 빛나길」 빛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야간경제를 이끄는 핵심 콘텐츠 북구의 빛거리 조성사업은 겨울철 침체되기 쉬운 지역 상권을 밝히는 대표적인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평가된다. 북구청 광장, 옥산로, 원대로, 이태원길 등 주요 도심 구간에 조성된 다양한 포토존과 LED 조형물은 주민과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주변 상점 이용 증가로 이어져, 실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북구청은 야간경관을 중심으로 한 겨울 축제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만들어 왔다. 확장 요구 꾸준 … 호암로 창조경제단지 상가 구간까지 확대 창조경제단지 상가 주변에서는 “빛거리 구간을 더 늘려 달라”는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북구청은 올해 대구시와 협력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해당 구간까지 빛거리 조성을 확대하는 등 주민 요구를 반영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러한 확장은 주민 만족도뿐 아니라 주변 상가, 카페, 음식점의 체감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북구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 1회차 12월 5일에는 인천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의 박소희 관장이‘시민환대의 공간, 작은도서관’강의 주제로 작은도서관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 2회차 12월 9일에는 관내 그림책 특화 도서관인 그나라 어린이도서관 박성원 관장의 ‘국내외 다양한 북큐레이션’강연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힐링 원예 테라피 및 천연향 디퓨저 만들기’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 3회차 12월 10일에는 수성구에 위치한 「커피는 책이랑」독립서점에 방문하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도서관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건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에 제공될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답례품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심의 결과 3개 업체의 4개 품목이 신규로 지정됐다. 또한, 2025년 계약된 20개 업체의 57개 품목에 대해 재계약이 결정되며, 2026년에는 총 23개 업체의 61개 답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화원 미나리와 ‘큰나무집’의 궁중약백숙죽 등이 포함돼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역 특산물과 대표 음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기부포인트가 지급되며, 이 포인트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기부자는 누리집에서 지자체의 답례품을 확인하고, 기부포인트로 원하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3일 열린 ‘2025년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의 보건소들이 수행한 분야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공로가 큰 기관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달성군은 특히 영양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Youth-풀(Full) 달성, 영양-풀(Full) 달성!’을 주제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며, 영양 위험에 처한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상담과 교육, 보충식품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세 권역(중부·남부·북부)으로 나누어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참여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대상자 주도형 식품 검수 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임산부 구강 관리 교육’ 등을 연계하여 사업 효과도 극대화했다. 이와 같은 사업 추진을 통해 달성군은 보충식품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