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식값이 급등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식자재와 유가 상승, 경기 불황, 공공요금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외식비와 가공제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음식값 상승의 주요 원인은 국제 곡물가와 유가의 급등이다. 이로 인해 식재료비와 물류비가 동반 상승하며, 한 번 오른 가격은 쉽게 내려가지 않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외식비는 오히려 더 오르는 상황이다. 경기 불황과 자영업자들의 부담도 한몫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는 달리, 전쟁과 기상 이변 등으로 인해 식재료 원가가 더욱 오르면서 자영업자들이 가격 인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배달비와 음식값이 모두 오르자, 많은 소비자들이 배달앱 대신 직접 방문하여 포장 주문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부 음식점은 포장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있다. 지난해 6월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먹거리 물가는 약 25% 상승했으며, 2020년을 기준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검사 보완수사권이 결국 폐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개혁추진단(단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마련하고 정부가 지난 12일부터 입법예고를 하고 있는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범여권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모두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정청래 “수사와 기소를 반드시 분리하겠다” 정청래 당대표는 지난 14일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소는 검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이것이 수사·기소의 분리 대원칙이다. 수사·기소 분리는 점 하나 바꿀 수 없는 대원칙이다. 검찰의 폐해를 목도한 수십 년 동안의 시대와 국민의 통합된 의견이다”라며,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내란 청산을 바라는 시대적 과제이고 국민들의 열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겠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 공소청·중수청 정부 입법예고안에 대한 국민적 걱정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 입법예고안은 확정된 안이 아니다. 수정·변경이 가능하다. 더불어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민주당 등 범여권은 현행 특별검사팀이 미처 다 밝히지 못한 의혹들을 규명하기 위해 2차 종합특검법인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보수 야권은 ‘야당 탄압·정치보복 수사의 반복’임을 강조하며, ‘통일교와 정치권 인사간 불법 금품수수 및 유착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김병기·강선우 국회의원의 공천 뇌물 수수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킬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다. 정청래 “내란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내란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아직도 내란 옹호 세력은 지금도 준동하고 있다”며, “이 내란 잔재를 완전하게 청산하기 위해 내란의 티끌까지 법정에 세워야 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3대 특검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또 수사 방해로, 또 진술 거부로 마무리하지 못한 미진한 부분을 모아서 종합특검을 하고 이 종합특검을 통해서 김건희 국정농단, 양평고속도로 문제, 김건희·박성재 문자, 또 지방자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가 다가오면서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의 색상 라인업과 마케팅 전략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을 유지하면서도 경쟁사와 차별화된 색상 배치로 실용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 S26 울트라용 부품이 포착되면서 기기의 기본 색상 구성이 구체화됐다.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 등이 유출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S26 울트라의 기본 색상은 ▲블랙 섀도우 ▲화이트 섀도우 ▲갤럭티컬 블루 ▲울트라바이올렛 등 4가지로 구성될 전망이다. 검정색, 하양색, 파랑색, 보라색 등 비교적 대중성이 높은 색상 위주로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최상위 모델임에도 '블랙'과 '화이트'라는 기본 색상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이는 경쟁사인 애플의 행보와 대조적이다. 애플은 최신 모델인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에서 전통적인 블랙 옵션을 제외하고 실버, 코스믹 오렌지, 딥 블루 색상으로만 라인업을 짰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애플이 블랙 선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미국 원전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그동안 중장기 기대감에 머물렀던 미국 원전 사업이 착공과 설계·조달·시공(EPC) 전환 단계에 들어서면서, 현대건설의 실적과 기업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미국 홀텍(Holtec)과 함께 추진 중인 미국 팰리세이드 300MW급 소형모듈원자로(SMR) 2기 프로젝트는 이르면 올해 1분기 착공 가능성이 거론된다. 미국 내 SMR 사업 가운데 실제 착공이 임박한 사례로 평가되며, 현대건설이 글로벌 SMR EPC 시장에서 실질적인 시공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첫 프로젝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MR은 대형 원전에 비해 공사 기간과 투자 부담이 낮고, AI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전력원으로 활용도가 높아 미국 정부와 민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 원전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진전이 기대된다. 미국 페르미(Fermi)가 추진 중인 ‘복합에너지·AI 캠퍼스 프로젝트(Project Matador)’는 핵심 전력원으로 4GW 규모 대형 원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 방위군( IDF)이 19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의 지브킨 지역 헤즈볼라 무장세력을 향해 또 공습을 가했다고 이 날 밤 발표했다. 아직 사망자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 이번 공습의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다"라고만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19일 오전부터 남부 레바논 전역에 새로운 전면 공습을 실시했으며, 목적은 여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기엔 헤즈볼라가 군사훈련을 하는 군 시설 여러 곳과 지하 터널들, 포격과 공격을 위한 거점 들도 포함되었다고 한다. 이스라엘군은 그러나 이번 공격은 순전히 "헤즈볼라의 전전 협정 위반"에 대한 보복 조치로 시행되었다고 주장했다. 레바논 국영 NNA뉴스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공격한 곳은 알-와이자, 자아, 와디 카파르멜키 지역과 리타니강 유역 등이며 이 곳에서는 커다란 폭발 굉음이 하루 종일 들려왔다. 이스라엘군은 2024년 11월 27일부터 프랑스와 미국의 중재로 헤즈볼라와 맺은 정전협정이 효력을 발휘한 뒤에도 헤즈볼라의 위협을 제거한다는 구실로 레바논 남부에 자주 공습과 포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국무회의에서 범여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2차 종합특검 법안을 심의·의결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사건을 이어서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법(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등을 심의한다. 이 법안은 지난 3대 특검에서 수사가 미진하거나 다루지 못했던 총 17개 의혹을 대상으로 한다. 수사 대상에는 이른바 '노상원 수첩'으로 불리는 윤석열 정부의 내란·외환 기획 의혹을 비롯해 명태균·건진법사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 양평고속도로 관련 의혹 등이 포함됐다. 특별검사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인물 중 1명을 대통령이 임명하고, 준비기간 포함 최장 170일을 수사할 수 있다. 이달 중 후보 추천을 거쳐 늦어도 2월 중엔 250명 규모의 특검이 출범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등 야당은 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했지만 청와대는 국회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이어서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청년 미래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1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오목리 4층 반도체 공장 3층 연구실에서 불이 나 3시간17분 만에 진화됐다. 20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7분께 이 공장 관계자가 "3층에서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2대와 대원 등 4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내부 금속성 물질로 인해 물을 뿌릴 수 없어 이날 오전 2시14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 천장 일부와 실험기구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화학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화요일인 오늘 (20일)부터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3도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20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당분간 강한 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7~-2도, 낮최고기온은 -4~7도가 되겠다. 특히 중부지방은 -10도 이하, 남부지방은 -10~-5도가 되겠고, 낮 기온도 중부지방과 전라권이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당분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늦은 밤에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부산, 울산, 대구,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은 오는 2026년 1월 21일(수) 오후 2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세계정신올림픽 준비를 위한 2026 국제연합 포럼」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속한 인공지능(AI) 발전 이후 인류가 직면한 가치, 윤리, 정신문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새로운 정신 패러다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의 대주제는 “AI 이후의 인류, 정신혁명으로 길을 찾다”로, 기술 중심 사회에서 인간 정신의 역할과 회복, 그리고 글로벌 연대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환영사, 축사, 기조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사는 (사)지구촌정신문화포럼 조덕호 대표가, 환영사는 김하수 청도군수가, 기조연설은 윤덕홍 前 교육부총리, 이달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포럼의 개최 의미와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며, 이만희·임오경·임미애 국회의원 등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미래 세대와 문화 콘텐츠를 잇는 국제웹툰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며, 수상작 작품 감상을 통해 정신문화와 창의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5일 ~ 1월31일 까지 청도군 건강증진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겨울방학 수영특강을 실시하고있다. 이번 수영특강은 근육이나 관절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평형감각이나 신체 협응력, 순발력을 길러주며, 키 성장을 촉진하고 폐활량을 늘려주어 어린이들의 신체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 특강에 참여한 초등학생의 학부모는 “추운 겨울이라 아이들을 수영장에 보내기가 망설여졌는데 막상 가보니, 물 온도가 평소와 같이 적당하여 우리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수상안전에 관련된 교육까지 받아서 좋다” 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보급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보건소(소장 이명자)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망」을 3월부터 운영함에 따라 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신규 참여기관을 1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질병정보모니터망은 감염병이 의심되거나 집단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을 보건소로 신속하게 보고해 집단발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현재 남구보건소는 52개 기관과 함께 질병정보모니터망을 운영 중이며,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월별 유행 감염병 예방 홍보자료를 공유하는 등 보다 촘촘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월 중 남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053-664-6043) 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질병정보모니터망은 지역 내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차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많은 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성별영향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6년 연속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달서구는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왔으며, 정책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점검을 강화해 2025년 한 해 동안 조례 35건과 사업 18건에서 개선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일상 속 양성평등 언어 사용하기’ 캠페인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6년 연속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여성친화도시 달서구의 성과이자 쾌거”라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과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해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