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상반기에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구매한 두 명 중에 한 명은 실제 거주하는 집에 시스템에어컨 설치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나 리모델링으로 집이 비워져 있는 경우가 아닌, 실제 생활하고 있는 집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비중은 상반기 기준 2023년 전체의 24% 수준에서 2024년에는 48%, 올해에는 55%로 크게 늘어났다. ※ 2025.1.1~6.30,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삼성스토어 판매 기준 거주 중 설치 비중이 증가한 것은 단 하루만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주는 '원데이 설치 서비스'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공간 활용도와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시스템에어컨을 방마다 설치하길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실제 거주 중인 집에서도 단 8시간 만에 빠르고 간편하게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하는 '원데이 설치 서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구축 아파트나 주택에서도 천장 단내림 공사 없이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핏 키트'를 선보이며 설치 편의성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했다. 최근 '원데이 설치 서비스'로 거주 중인 집에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상법개정 '3%룰이 제외될 지 포함할지 여부로 협상에 나선다. 여야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두고 담판에 나선다. 최대 쟁점은 이른바 '3%룰'의 포함 여부로 여야 간 극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3%룰이 제외될지 살아날지는 여야의 협상 과정에서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어 "야당과 재계가 우려한 배임죄는 이후 논의한다고 정리하면 야당도 크게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법안심사 과정에서 야당 의견을 (일부) 수용하면 나머지 (조항) 부분은 충분히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오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은 유지했다. 이 관계자는 "합의가 안 되더라도 상법 개정안은 통과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중요한 쟁점 2가지 부분에서 접점을 찾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기업·투자자 모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세제 개혁 필요성을 주장한 데 대해서도 "세제 문제는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다"라고
◇1급 승격 ▲문화전당지점 김원주 ▲여신관리부 나문섭 ▲영업기획부 박성숙 ◇2급 승격 ▲신탁연금부 배인명 ▲양림기독병원지점 김민정 ▲여서동지점 김성일 ▲풍암동지점 박태경 ▲학운동지점 김희주 ◇3급 승격 ▲IT개발부 김난영 ▲개인신용대출분석실 오정태 ▲문화전당지점 나경원 ▲봉선금융센터 전정은 ▲외환사업부 이미주 ▲월곡동지점 임현철 ▲조대병원지점 이화정 ▲첨단금융센터 이주영 ▲하당지점 김주연 ▲학운동지점 노설경 ▲흑석사거리지점 이영화 ◇4급 승격 ▲WM고객부 신유리 ▲광주시청지점 박다영 ▲동천동지점 김향미 ▲동탄지점 황미나 ▲두암타운지점 주은경 ▲디지털개발부 장세미 ▲백운동지점 최진아 ▲부평지점 장상미 ▲삼성금융센터 서보아 ▲상무버들지점 김지민 ▲수완지점 장현아 ▲순천법조타운지점 박소언 ▲신안동지점 김선아 ▲여신관리부 최시라 ▲외환사업부 안현우 ▲운남동지점 정송현 ▲자금세탁방지부 고은애 ▲전남대학교지점 박현정 ▲전대병원지점 이채유 ▲조대병원지점 문윤정 ▲중부지점 임철용 ▲프로세스혁신부 백유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일) 수요일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경상권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북부 5~30㎜ ▲서해5도 5~20㎜▲강원중·북부내륙 5~30㎜ ▲대구,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5~20㎜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089.65)보다 5.83포인트(0.19%) 내린 3083.8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83.67)보다 1.06포인트(0.14%) 상승한 784.7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55.9원)보다 0.9원 하락한 135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4명이 7월 1일부터 근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162명이 지원해 5.2대 1의 경쟁률 속에 31명이, 공공근로사업에는 184명이 신청해 7.6대 1의 경쟁률 속에 24명이 각각 선발됐다. 최종적으로 총 55명이 참여하게 됐다. 선발 과정에서는 소득과 재산 등 경제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 등 11개 사업장에, 공공근로사업은 소백산귀농드림타운 환경정화 등 17개 사업장에 각각 배치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가계 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 무더위 속 온열질환 등 근로자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반려동물 등록제도의 정착과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등록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 이상의 개체이며, 보호자는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드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등록 이후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10일 이내, 소유자 변경, 주소·연락처 변경, 반려견 사망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영주시청 축산과(☎054-639-7592),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시는 반려동물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등록비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해당 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행되며, 지원 물량(500마리)에 도달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등록 대상 반려견이며, 내장형 삽입형 등록 시 마리당 최대 4만 원까지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반려견 사육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 단지이며, 지원시설 범위는 △석축·옹벽·절개지 등 안전을 위해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등, 주차장 개선 사업 △단지 안의 방범용 CCTV 교체 및 설치 △하수도 준설 및 노후 급수관 교체 사업 △공용시설의 에너지 절약사업 등이다. 보조사업자는 8월 중 영주시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총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시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회의록) △입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서 △견적서 및 내역 포함 사업계획서 △농협 또는 대구은행에서 신규 개설한 보조금 전용 예금통장 사본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 054-639-6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은 안전과 관리 측면에서 취약한 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역 청년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청년근로자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근로자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에서 지출한 여가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출한 내역에 대해 1인당 최대 20만 원(연 1회)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체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1985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여가활동비 결제영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필수 서류를 구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상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각각 시행하는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물류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경영비용 절감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경상북도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무제표상 운반비(운임) 항목의 10%를, 기업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7월 1일(화)부터 7월 25일(금) 18시까지이며 접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온라인 사이트(http://korlogistics.gepa.kr/) 또는 영주시청 기업지원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영주시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중 발생한 국내 운송비 등 물류비에 대해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6월 30일(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담당자 이메일(gepa_north@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두 사업은 지원 시기에 차이가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지만 지원 대상 연도가 다르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시민들의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주시 세무서 사거리에 스마트그늘막 2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교차로 보행자 대기 공간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스마트그늘막은 온도, 일사량 등을 감지해 자동 개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폭염 대응이 가능하다. 앞서 시는 올해 초 상망동 일원에 2개의 스마트그늘막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 설치를 포함해 현재까지 시내 주요 횡단보도 및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41개소에 그늘막을 설치·운영 중이다. 스마트그늘막은 폭염 시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한편, 시민들이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더위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역 광장 쿨링포그 설치 등 기후변화 대응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유정근 신임 영주부시장은 1일 취임식 없이 재난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유 부시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야영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 부시장이 첫 일정으로 재난 발생 우려 지역을 방문한 것은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과 재난 예방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후 유 부시장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세무서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재난 대응 기반을 다졌다. 2일에는 노벨리스코리아㈜, SK스페셜티㈜, ㈜베어링아트, KT&G 등 지역 주요 기업과 영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정근 부시장은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와 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백일해로부터 신생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27~36주 임신부 및 배우자, 출생 예정 및 2개월이내 손주를 둔 (외)조부모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백일해는 소아 감염질환 중 전염력이 강한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게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고, 가족 간 전파될 수 있어 출산 전·후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27~36주 임신부 및 배우자, 출생 예정 및 2개월이내 손주를 둔 (외)조부모이고, 임신부는 매 임신마다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는 10년 이내 백일해 접종력이 없을 경우 1회 지원한다. 예방접종은 구비서류(신분증,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갖추어 청도군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대상자 등록 후, 관내 위탁의료기관 4개소(청도 대남병원, 제일의원, 속편안의원, 산서연합의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백일해는 영유아에게 특히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출산 가정을 위한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사업 발굴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