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때에 단비를 만나 초목이 생기를 얻어 푸르러지듯 힘든 일이 있을 때 좋은 사람과 좋은 기회를 얻어 일이 쉽게 이루어진다. 토끼를 구하려다 사슴을 얻는 격으로 작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가운데 오히려 더 큰 것을 얻게 되니 구하는 바가 넘치는구나. 사업의 신규계획이나 운영계획 모두 선견지명으로 출중한 아이디어 창출하여 사방에 이름을 떨치리라. 양력 1월, 4월, 7월생 분수를 지킴이 제일이다. 관재수 아니면 구설수 있으니 조심. 낙목여혼 생사미변이라. 나무에서 떨어져 정신이 가물가물하고 생사를 판단하기 힘든 지경이다. 재물은 있으나 공이 없으니 마침내 여러 면에서 불리해진다. 음양이 화합되지 못했으니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먼저 화합을 생각할 때. 그렇지 않으면 만리장성이 오히려 갈수록 태산이다. 불만은 불운을 초래하니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아가고 봄, 겨울 출생자는 이성간 오랜 인연 멀어지고 새 인연 들어온다. 동풍담탕 유함생의라. 동풍이 맑고 훈훈하니 버들이 살아날 뜻을 품도다.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니 하는 일에 잘될 조심이 생기겠다.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형세니 점차로 발전을 거듭하게 되겠으며 사람으로 인해 일이 이루어지니 인간관계 소중히 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대입을 보는 고3 이과생 비율이 작년보다 감소한 반면, 문과생 비율은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1일 종로학원이 지난달 28일 실시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과학탐구 영역 응시 비율이 44.9%로 지난해(47.2%)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대로 고3 사회탐구 영역 응시 비율은 55.1%로 지난해(52.8%)보다 높아졌다. 학원은 과학탐구 영역에 응시한 인원을 자연계열 수험생으로, 사회탐구 영역에 응시한 학생은 인문계열로 추정했다. 국어영역에서 이과 학생들이 비교적 많이 선택하는 '언어와 매체' 응시 비율도 37.4%로 지난해(37.6%)보다 소폭 감소했다. 국어영역의 선택과목을 통해서도 이과생 비율 감소를 추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달리 문과 학생들의 선택 비율이 높은 '화법과 작문' 응시 비율은 지난해 62.4%에서 올해 62.6%로 증가했다. 수학영역 선택과목 중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학생 비중은 지난해(46.1%)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 중 미적분 선택 비율은 43.4%에서 1년 새 43.8%로 0.4%포인트(p) 상승했다. 하지만 종로학원은 문과 학생들 중에서도 표준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과학과 기술이 누구에게 이익이 되고 누구에게 손해가 되는지는 정치적 판단이 수반된다. 생명과학과 AI 등의 규범과 법률을 만드는 일이나, 복지체계 설계나 세금 부과 같은 정책을 만드는 일은 정치의 영역이다. 저자는 과학과 정치의 관계와 권력의 본질에 관해 파고든다. 국가가 과학에 개입한 복잡한 역사 각종 전염병과의 싸움부터 지구 온난화까지 인류가 재앙과 위기에 처할 때마다 과학과 정치는 결탁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정치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도전이 되기도 하는 과학의 권위 확대로 인해 마찰과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과학이 새로운 규제 마련 명분의 근거가 되는 만큼, 이제 과학은 모든 의미에서 정치적이다. 오늘날 대부분 문제는 과학적 결정과 정치적 결정을 동시에 요구한다. 반면, 과학과 기술의 새로운 분야가 생겼을 때 우리 사회가 이를 장려할지 억제할지, 예산을 편성할지 삭감할지, 관련 법률을 제정해 규제할지 유예할지 등 정치에서 결정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책은 국가가 과학에 개입한 복잡한 역사를 설명하면서 국가가 과학을 군사력이나 경제적 번영의 수단으로 이용한 방식, 과학의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게 된 과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1분기(1~3월) 정규직 채용공고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하며, 고용시장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이라는 이중구조는 국내 노동시장의 가장 큰 과제이고, 양극화로 인한 사회 통합의 걸림돌이 되는 것 중 하나이다. 지난 12일 인크루트가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정규직 채용공고를 17개 광역시도별로 나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정규직 공고 수는 전년 1분기 대비 9% 줄었다. 지역별로는 ▲강원(-38%) ▲제주(-25%) ▲광주(-23%) ▲대전(-16%) ▲경북(-15%) ▲경기(-14%) ▲대구(-14%) ▲충북(-12%) ▲부산(-11%) ▲서울(-11%) ▲울산(-10%) 등 11개 지역에서 감소세를 보였고, 전남은 전년과 같았다. 반면 충남은 전년 대비 채용공고가 24% 증가했다. 이어 ▲전북(22%) ▲경남(17%) ▲세종(12%) 인천(11%) 순이었다. 수도권이 전체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수도권 비중이 77.9%에 달해 일자리마저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확연했다. 지방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주원인 중 하나인 수도권 일자리 집중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 지방보다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일자리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4월 23일 ‘2024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의 날 인생네권’ 도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독자들과 작가들의 인생 도서 네 권을 ‘인생네권’으로 소개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먼저 ‘내 인생네권 만들기’는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처럼 원하는 스킨을 선택해 만드는 방식의 독자 참여형 이벤트다. 원하는 스킨에 본인의 인생 도서 4권을 선택해 완성된 ‘인생네권’ 이미지를 알라딘 웹사이트에 공개하거나 SNS에 공유하면 알라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인생 도서도 궁금하지 않을까. 알라딘은 국내 작가 30인의 ‘인생네권’ 코너도 준비했다. 나태주, 김초엽, 구병모, 이병률 등 국내 작가 30인이 직접 뽑은 가장 좋아하는 인생 도서 네 권을 소개한다. 나태주 작가는 ‘월든’, ‘피로사회’, ‘논어’,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김초엽 작가는 ‘리아의 나라’, ‘이토록 굉장한 세계’,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세계 끝의 버섯’을 ‘인생네권’으로 꼽았다. 작가들의 ‘인생네권’ 및 추천 작가의 대표작을 포함해 국내도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꽃과 푸른 수목이 어우러진 그림같은 풍경과 역사 이야기가 함께하는 봄의 궁전 산책을 떠나보자. 창덕궁은 역사와 나무 꽃에 대한 전문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경궁에서는 수목 5만 3,000여 그루와 원앙 등 도심 속 궁궐의 자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오얏꽃 향기 맡으며 낙선재 숲 힐링 체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과 금요일에 창덕궁의 역사와 나무, 꽃에 대한 전문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세계유산 창덕궁 나무와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덕궁의 나무와 꽃, 기후변화와 자연유산을 소재로 궁궐의 숲 관리, 왕비가 누에치던 뽕나무, 동궐도 상에 그려진 느티나무 등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일반인 대상의 ‘궐내각사 나무 해설’과, 왕세자 관련 역사 이야기를 듣고, 오얏꽃 향기를 맡으며 낙선재 숲 힐링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의 ‘왕세자 낙선재 숲’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희망자는 창덕궁관리소 누리집(https://royal.cha.go.kr/cdg)에서 추첨 대기자 신청을 하면 하면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 폴 매카트니, 피터 가브리엘 등 레전드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를 만든 디자인 스튜디오 ‘힙노시스’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다. 두 천재 디자이너들의 무모한 작업 스토리와 시대의 아이콘이 된 명반 탄생 비하인드가 흥미진진하다. <킹스맨> 콜린 퍼스가 제작하고 <모스트 원티드 맨> <라이프> 안톤 코르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4,000점이 넘는 방대한 시각 자료 한계 없는 아이디어로 LP 디자인의 한 획을 그은 스톰 소거슨과 음악을 탁월하게 시각화하는 포토그래퍼 오브리 파월이 ‘힙노시스’를 창립하게 된 시점부터 앨범 커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디자인 스튜디오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히 담겼다. 록 음악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The Dark Side Of The Moon)>을 비롯 힙노시스가 작업한 수많은 명반들의 디자인 과정을 4,000점이 넘는 방대한 시각 자료들로 재현해 눈과 귀를 매료시킨다. 안톤 코르빈 감독과 제작진은 오브리 파월을 비롯한 레드 제플린, 핑크 플로이드, 폴 매카트니 등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쇠는 불가학적인 노화와는 다르게 기능이 감퇴해 다양한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프라이드 노쇠 표현형 모델은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 근력 감소, 피로, 느린 걷기 속도, 낮은 신체 활동이라는 5가지 기준으로 노쇠를 평가한다. 노쇠는 신체적 인지적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 활동 수행 능력이 떨어지며 사회적 고립을 유발한다. 노인의 변비 노쇠 신호 노쇠를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균형있는 식사, 유산소와 근력 운동, 금연과 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젊을 때부터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쇠는 부족한 신체 활동량, 영양 섭취 불균형, 수분 섭취 부족 등으로 인해 생긴다. 이는 변비의 원인이기도 해서 변비와 노쇠는 상관관계가 있다. 노인의 변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노인의 변비는 노쇠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정희원 교수, 소화기내과 임지혜 전문의는 만 65세 이상 노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변비 여부와 신체 노쇠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 신체 노쇠 노인 중 변비 환자 비율이 건강한 노인보다 4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강원도 평창군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두 여성작가가 같은 시기, 같은 갤러리에서 각각 개인전을 열고 있다. 국제갤러리가 4월 28일까지 개인전을 마련한 1세대 여성조각가 김윤신(89)과 리움미술관에서 지난해 하반기 대규모 개인전을 마친 강서경(47)이다. 42년의 연배 차이가 있으나, 나이와 무관하게 열린 세계관은 같다. 넓은 확장성을 보이는 두 작가의 작품세계에 빠져보자. 1 세대 여성조각가 김윤신…‘회고전’서 삶을 살아가는 의미 보여 먼저 국제갤러리 본점 K1, K2에서 열리고 있는 김윤신의 개인전 《Kim Yun Shin》을 보자. 1세대 여성조각가인 김윤신은 아르헨티나에 본거지를 두고 30여년간 활동해오다 지난해 귀국전을 치렀다. 그리고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본전시(4.20~11.24)에 초청받은 작가다. 백세시대 작가의 힘을 보여주는 그는, 회고전을 통해 입체와 색면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고가는 조형 언어의 힘으로 ‘삶을 살아가는 작업’의 의미를 보여준다. 함경남도 원산 출신인 김윤신은 나무 및 석재 조각, 석판화, 회화를 아우르며 고유의 예술세계를 일구어왔다. 1959년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5년 뒤인 1964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파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는 5월에 전국에서 아파트 2만2,60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2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5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2605가구로 전월(1만3561가구)보다 67%(9044가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물량 자체는 전년 동기(2만3803가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난 달 입주물량이 다소 적어 5월 물량 증가에 대한 체감이 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8238가구, 지방이 1만4367가구 입주하며 수도권(36%)보다는 지방 비중(64%)이 높다. 특히 경남 입주물량이 4640가구로 5월 도시별 입주물량 중 두 번째로 많다. 경남 지역 자체로는 2019년 12월(1만 858가구)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한다. 그 외의 지역은 전남(2305가구), 부산(2221가구), 강원(1516가구), 대구(861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공급된다. 수도권은 총 823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은 입주물량이 없고 경기 5675가구, 인천 2563가구가 입주한다. 경기는 5월 도시별 물량 중 가장 많은 새 아파트가 입주한다. 오산(1713가구), 양주(1010가구), 안성(705가구), 평택(665가구), 광주(416가구) 등에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대통령비서실장에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정 의원의 비서실장 내정을 직접 발표했다. 정 내정자는 현직 의원인 만큼 국회의장 결재 등 사퇴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정 내정자의 신문기자, 5선 국회의원, 국회 부의장·사무총장, 청와대 정무수석, 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약력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소통' 역량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도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장, 국회부의장, 국회 사무총장과 같은 국회직도 했다"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그래서 정계에도 여야 두루 원만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들뿐만 아니라 내각, 여당, 야당 또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함으로써 직무를 아주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민선 8기도 1년 반이 지나고 7월이면 반환점이다. 항상 최선을 다해 왔지만, 특히 지난해는 안양시 50년 역사를 되새기고 다시 비상하고자 치열하게 고민하며 쉼없이 한 해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2월 지속된 경기침체 속 전 시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지급, 4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 5월 출산지원금 2배 인상, 9월 ‘4중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가진 동안구 인덕원 주변을 콤팩트시티(압축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시작했다. 10월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교통비 지원을 시작했고, 11월 청년특별도시를 더 굳건히 하며 민선 7기 921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1호’에 이어 59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2호’를 결성했다.아울러, 국토부로부터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으며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했다. 굵직한 수상도 이어졌다. 행정안전부의 ‘제15회 다산목민대상’의 대통령상,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유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5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지난해 감사원
[시사뉴스 의왕=우민기 기자] 의왕시를 다시 한 번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연친화적인 도시개발과 함께 지하철 사업, 그리고 교육과 복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져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왕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 다음은 김성제 시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후 1년 9개월 가까이 지났다. 그동안의 성과는 이번 민선8기 들어 교육, 복지, 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에 집중해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심각한 문제인 저출산 문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모들에게 산후조리비와 산모도우미 지원비용을 100만원까지 지원해 출산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우리 의왕시의 특성을 반영한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을 개발해 숲체험, 놀이 문화 프로그램, 환경 교육 프로그램, 레지오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보육의 품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 아울러, 다함께 돌봄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맞벌이 부부 등 양육가정의 보육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