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염증성장질환은 위장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염증 정도를 정확히 모니터링해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해외에서는 장초음파 검사가 널리 시행되고 있는데, 최근 국내 의료진이 장초음파 국제인증 2종을 처음 획득했다. 서울아산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황성욱 교수(소화기내과)는 국내 염증성장질환 의료진 최초로 국제 장초음파 인증제도인 IBUS(국제 장초음파 그룹)와 GENIUS(장초음파 소화기 네트워크)를 취득했다. 장초음파는 일반적인 복부 초음파와 검사 과정이 유사하나, 검사 전 금식이나 전처치 없이 대장과 소장의 염증 정도를 비교적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하는 환자 입장에서는 매우 편리하다. 특히 이미 알고 있는 염증 부위를 재차 확인할 때 유용해 미국과 유럽, 호주, 일본 등에서는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직접 장초음파를 시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러다 보니 일부 병원에 국한돼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서울아산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의 국제 인증을 계기로 염증성장질환 환자의 염증 치료와 삶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지난 7일 KT&G 대치갤러리에서 차세대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제4회 DAF(Daechi Artist Fellowship)’의 전시를 개최했다. ‘DAF’는 KT&G 상상마당이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 발전과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온 국내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제4회 DAF’는 경력 10년 내외의 신진예술가 대상으로 올해 3월 공모를 시작했으며 163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문화예술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4회 DAF’ 심사위원단은 예술과 대중성의 균형을 이룬 작품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로 재학 중인 ‘김하윤 작가’가 최종 선정되었다. 김하윤 작가는 익숙한 배경에 상상력을 가미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회화의 개념을 확장시키고 있다는 업계의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제4회 DAF’ 선정작은 ‘Ceremony’ 라는 제목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제4회 DAF’
(사진=인천지방경찰청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수도권 일대를 돌며 차량 운전자들의 부주의를 유도해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오토바이 보험사기 조직이 40여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4년 여간 30건이 넘는 사고를 일으켜 2억원에 가까운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21일 오토바이 배달원 A(21)씨 등 40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약 4년간 수도권 일대에서 31차례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1억900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친구 또는 선·후배 사이로, 진로를 변경하거나 차선을 이탈하는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뒤 상대방의 과실인 것처럼 위장해 보험금을 수령했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역할을 나눠 사고를 유도하고 피해자인 것처럼 위장해 보험금을 받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는 사례비를 받고 고의 사고에 가담한 공범으로 밝혀졌으며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범행 계획을 공유하고 동승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증거를 남기지 않는 방식으로 소통했으며 사고 후 보험사 직원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 21일)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이 흐린 가운데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전남 남해안, 경남 서부·남해안에는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 경북권, 경남 북서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 미만 ▲강원내륙·산지 5㎜ 미만 ▲충남북부 5㎜ 미만 ▲전남남해안 5㎜ 미만 ▲경남서부남해안 5㎜ 미만 ▲제주도(북부 제외) 10~40㎜(많은 곳 산지 60㎜ 이상) ▲제주도북부 5~20㎜ ▲경기동부 5~30㎜ ▲강원도 5~40㎜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5~40㎜ ▲전북내륙 5~40㎜ ▲대구·경북·경남북서내륙 5~40㎜다. 기온은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7도)보다 2~7도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상호결연도시인 튀르키예 앙카라시의회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양 의회 간 우호를 증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앙카라시의회의 서울 방문은 2018년 후 7년 만이다. 앙카라시의 25개 자치구 중 하나인 플라틀리 시(市)의 뮤르셀 일디즈카야 시장을 비롯해 앙카라시의원 등 총 7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 동안 서울과 부산을 방문한다. 20일 서울시의회를 공식 방문한 앙카라시의회 대표단은 최 의장 등 의장단을 면담하고 환영오찬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무랏 타므르 대사 등과 면담했다. 이날에는 서울시의회와 영등포구청 주최로 마련되는 앙카라 하우스 개관식 및 공식오찬에 참석하고, 이후 환경재생 생태공원 및 조경우수 사례 선유도 공원를 방문해 시찰한다. 22일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을 면담하는 한편, 유엔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튀르키예군 묘지에 헌화할 예정이다. 최 의장은 "도시 간 외교를 해보니 결국 서울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도시와 정책을 공유하는 등 함께 교류하고 같이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시의회의 대표적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일(화)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존-폴 발라디 스트라스필드 시장(자유당)을 비롯한 대표단 7인은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 스터디를 위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공식면담을 갖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박물관 등을 탐방한다. 최호정 의장은 “스트라스필드시의 도시개발계획에 서울시가 참고가 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NSW주와의 교류가 강화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표단은 친선도시인 가평군을 방문해 제71회 경기체육대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은 호주군이 참전해 대승을 거둔 가평전투가 일어난 곳으로 한-호 우호를 논하는데 중요한 곳이다. 호주 NSW주 시드니 광역권의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스트라스필드시는 호주 내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으로 권기범 시장(2008년), 옥상두 시장(2016년) 등 2명의 한인계가 시장을 역임한 적 있다. NSW주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면에서 상위권이며, 유수의 고등학교와 대학이 소재한 교육도시로도 잘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2023년 7월, 정전 70주년을 맞아 의회 로비에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19일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의 '계엄 대응 활동' 질의에 '윤석열 전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를 답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박 의원은 "국제사회가 내란 상황에서 국가인권위의 인권 보호 활동을 묻는데, 국가인권위가 '윤석열 전 대통령 방어권 보장'이라 답변하는 건 국제적 망신이 아닐 수 없다"며 "이러한 국가인권위의 뒤틀린 인권 의식은 서울시 인권위원장과 인권위원의 내란 수괴 변호인 활동과 일맥상통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가인권위가 헌재에 탄핵 심판 시 엄격한 적법절차를 권고하고, 수사기관에 불구속 수사 원칙을 요구한 것은 내란 수괴를 보호하는데 혈안이 된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 인권위원장이 내란 행위를 변호해도 문제없다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상계엄은 집회, 언론, 정치활동 자유 등 시민의 기본권을 박탈하는 극단적 인권 침해"라며 "포고령 1호는 지방의회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위반 시 영장 없이 체포·처단한다고 명시했다. 이런 반인권적 행위를 비호하는 것이 인권위의 역할이라는 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25개 자치구 대표 선수단과 시민들을 응원하고, 서울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했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축제로,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명옥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 김형재 시의원을 비롯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의 경우 이날부터 이틀간 9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김형재 의원은 이날 개회식에서 강남구 등 25개 자치구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며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다. 김 의원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며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의미 있는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매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5월 16일(금), 정릉천고가교에서 시행된 “교량 시민주치의” 합동점검에 참여하여 교량 하부를 점검하고 현장에 참여한 시민 주치의를 격려했다. “교량 시민주치의”는 서울시의 자동차전용도로에 설치된 교량 시설물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SNS를 통해 위험요소를 신고하거나 개선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민참여 활동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용두역 인근 정릉천고가교 하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병윤 교통위원장, 동대문구의회 최영숙 운영위원장,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과 도로시설처장 및 시민주치의로 임명된 25명의 시민들과 함께 고소차 활용 근접조사 및 점검기술 시연, 교량하부 도보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교량 시민주치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됨에 따라 시민의 시선에서 도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점검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설공단에서는 자동차전용도로 노후 교량의 꼼꼼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0일) 화요일은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까지 경기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중·북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전남권에는 오늘 아침까지, 강원내륙·산지에는 오늘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동부 5㎜ 미만 ▲강원내륙·산지 5㎜ 미만 ▲충북중·북부 5㎜ 미만이다. 밤부터 수요일(21일) 늦은 오후 사이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5도 이상(경기남부와 충청권내륙, 남부내륙 중심 30도 내외)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낮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2025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개최 청소년 도박근절 캠페인 실시했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이하 ‘예방주간’)은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청소년 도박 문제는 사회적 과제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어울림광장에서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최하고, KLACC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가 공동 주관해 도박문제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사감위가 주최하고 예방치유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를 포함한 공공기관, 청소년 단체 등 22개 관계기관 등이 공동 개최했다. 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은 지난해 처음 도입하여 올해 두 번째 맞이하는 행사이다. 지난 9일 부산과 13일 대전에 이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종환 부의장은 지난 17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거행된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석하여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2025년 5월 17일(토) ~ 5월 18일(일) 이틀간 치러졌다.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축제로 올해는 9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별 경기, 총 20개 종목이 진행됐다. 이종환 부의장은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축제라며, 서울특별시의회에서도 스포츠를 통한 서울시민의 화합에 항상 함께하겠다”라며 25개 자치구 선수단의 활력 넘치는 입장 행렬과 시민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 부의장은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라며, 서울시민이 함께 뛰고, 응원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지속화되도록 최선의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흘째인 19일 소방당국이 막바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광주 광산시 금호타이어 2공장 화재현장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95%다. 당국은 이날 중으로 화재 진압을 완료하고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7시11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 2공장(서편) 원자재 제련동에서 불이 났다. 대피 도중 20대 직원 1명이 추락, 머리·허리 등에 중상을 입었다. 진화 과정에서는 소방관 2명도 부상을 입었다. 공장 인근 아파트 4곳 주민들은 광주여대 체육관으로 대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