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청년실업률 9.4%, 체감실업률인 청년층 고용보조지 22.5%(통계청 자료)을 기록한 가운데, 14일 국회잔디마당에서는 '2017 대한민국 청년일자리 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등 각당 주요 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현대로템, LG디스플레이 등 217개 기업이 참가했고, 청년 인재 2000여명을 구인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는 대한민국국회, 고용노동부가 주최했고,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방위사업청,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청년희망재단,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무역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