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D-DAY 69일. 두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동사모)’는 지난 1일 서울 명동르와지르 호텔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동사모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일익을 담당했던 서포터즈 단체이다.
이날 문정수 씨(부산민주화항쟁 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100명이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았다.
문정수 홍보대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온 국민의 성원을 하나로 묶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덕수 동사모 조직위원장은 “우리 인생의 영화에는 재상영이란 없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들의 멋진 열정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