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8일 "서울시 강동구 주민의 편의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약 194억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 의장은 최근 암사역사공원 착공식을 위한 172억원의 예산 확보에 이어, 이번엔 천호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21억원을,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실시 설계비로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 같은 예산확보에 힘입어 서울 강동구 일대는 향후 교통 편의가 증대되고 주변 상권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 의장은 이날 "오랜 시간동안 지지하고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8년에도 강동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찬 추진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